
어젯밤 뉴욕에서 낭보가 터졌다..
한국이 유엔의 가장 강력한 기구인 안전보장이사회에 15년만에 다시 진출하는데 성공한것이다.
동북아시아의 안보지형이 격변기를 맞은 시점에 유엔 무대에서 북한 핵 개발을 비롯한 한반도
현안의 논의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한국 외교가 일궈낸 또 하나의 쾌거가 아닐수없다..
한국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수장의 배출과 잇단 국제회의 유치 등을 질시하는
견제심리와 약소국에 대한 동정표 등을 극복하고 15년 만에 다시 안보리 진입에 성공함으로써
10위권의 경제력을 가진 중견국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이번 한국이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은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일까?
잘알다시피 유엔 안보리는 유엔 내에서 가장 힘이 센 기구다.
국제 분쟁에 직접 개입해 유엔평화유지군을 파견하고, 침략자에 대해 경제 제재나 무력
사용을 승인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강제력을 가졌다.
지난 4월 북한이 미사일발사 실험 했을 때 안보리는 북한을 규탄하는 의장성명을 채택한 바 있다.
그동안 북한의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도발이 있을 때마다 미국 등 우방국을 통해 우리 목소리를
전했지만 앞으로 2년 동안은 우리가 논의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아무튼 이번 한국의 안보리 재진출은 지난번 G20행사 유치에 이어 한국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존재감을 세계에 알린 국가적인 경사였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