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국제사회의 잇단 경고와 만류에도 불구하고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행했다. 인공위성으로 위장한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성공 여부를 떠나 그 시도만으로도 국제사회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 할 수 있다.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해 만들어진 로켓은 유엔 안보리에서 종류 불문 발사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북한은 인공위성 발사와 우주 개발 주권 등을 들먹거리지만 이전에 있었던 세 차례의 미사일 발사 때도 그러했듯 이번 미사일 발사도 대륙간 탄도 미사일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이 국제사회의 일치된 시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