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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마다 저마다 추억을 저장하는 공간이 있다. 북에는 후통, 남에는 부두(北有胡同,南有码头)라고 하는데 상하이의 경우 롱탕(弄堂)이라고 하는 뒷골목, 오래된 골목이 그런 의미다. 그러나 한 통계에 따르면 해방 전 상하이에는 3840개의 롱탕이 있었지만 반 세기가 지난 뒤 2500개로 줄었고, 최근에는 1500개까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도시 재개발로 인해 롱탕의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상하이 당대 예술박물관上海当代艺术博物馆아네트 메사제, 잡념安奈特·梅莎吉:杂念‘잡념’은 프랑스 설치 미술가 아네트 메사제의 중국 첫 대형 개인전으로 70여 점의 회화, 사진, 조각, 설치미술 작품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반세기에 걸친 예술가의 창작 세계를 잘 나타내고 있으며 상하이 당대예술박물관(PSA)에 맞게 특별 제작한 대형 설치 작품도 선보인다.· ~2024.10.8.· 60元패션 메니페스토, 가브리엘 샤넬时尚宣言|嘉柏丽尔·香奈儿...
무시무시했던 무더위가 태풍이 지나니 거짓말처럼 체감온도가 아주 조금은 내려간 느낌이다. 여전히 덥긴 해도 이제는 외출은 할 수 있을 정도의 기온이 되었으니 상하이 도심 속에 숨어있는 피서지를 찾아볼까? 다음 소개하는 5곳은 상하이 도심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고, 사진 찍기도 좋은 곳으로만 모아보았다.   홍콩 최고 부호의 구옥(旧居)이 숨겨진 거리, 허동구거(何东旧居) 난징시루에서...
한국에서 꾸덕꾸덕한 그릭 요거트 브랜드가 인기였지만 요즘은 요거트 디저트는 ‘요아정’이 대세다. 한 브랜드 이름인 요아정은 원래 ‘요거트아이스크림의 정석’이라는 뜻이었지만 이제는 아예 ‘요아정’이라는 단어로 요거트아이스크림을 대신하고 있다. 진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이것저것 토핑을 고를 수 있어 배달 품목으로도 인기가 많아 젊은 층을 중심으로 그 인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다만 가격대가 자주 먹기에는...
40℃에 달하는 기록적인 무더위에 지칠 대로 지쳤다. 35℃만 되어도 살 만하겠다 싶었지만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에 이내 미간이 찌푸려진다. 어디를 가야 이 지독한 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을까? 상하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상하이와우(ShanghaiWOW)가 15일 ‘상하이 고온 피서 가이드’를 소개했다. 박물관, 도서관, 미술관 등 상하이 ‘순간 온도’ 15℃를 느낄 수 있는 ‘무더위...
일 년 중 가장 더운 삼복더위, 반갑지 않은 상하이 고온 경보 ‘빨간불’은 연신 울려댄다. 더위를 피해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요즘 산속 나무 그늘의 시원함을 품은 강남 지역 피서 호텔 10곳을 5일 상하이와우(ShanghaiWOW)가 소개했다. 잔인한 상하이의 폭염에서 벗어나 시원한 산바람과 함께 호캉스를 떠나보자.신창안란新昌安岚 저장성 샤오싱에 위치한 신창(新昌)은 여름철 피서 떠나기...
현관문을 열자마자 들어오는 열기에 숨이 턱턱 막히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고물가에 어딜 가나 사람이 가득한 여행지에 지친 사람들이 집에서 즐기는 피서 ‘집캉스’를 즐기고 있다. 유쿠(优酷), 아이치이(爱奇艺), 텐센트(腾讯)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중국 영상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내 침대에서 편안하게 정주행 하기 좋은 중국 드라마를 알아보자. 왕가위 감독이 그린 격정의...
푹푹 찌는 무더위, 책 한 권 들고 도서관으로 피서를 떠날 때다. 드높은 천장, 향긋한 책 내음, 쾌적한 공기, 압도적인 도서관의 경관에 무더위로 들끓었던 마음이 순식간에 뻥 뚫린다. 중국에서 1인당 책 보유량이 가장 많은 도시인 상하이는 그 명성에 걸맞게 200여 곳의 공공 도서관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이 중 상하이에서...
  퐁피두센터 작품을 상하이에서초상의 영상(肖像的映像)-퐁피두센터 소장전이번 전시는 16개월이라는 긴 전시 기간과 전례 없는 규모의 전시품을 자랑한다. 약 300점의 초상화 작품이 한자리에 모여있는 프랑스 퐁피두센터의 소장전이다. 약 300점의 작품들이 100년에 걸친 시간적 범위를 다루고 있지만, 시간 순서대로 전시되지 않고 15개의 주제로 나뉘어 큐레이터의 서사 방식을 반영했다. 전시는 ‘색채’로 시작해 ‘왜곡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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