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맛•서비스•분위기를 그대로 한국 회사들이 들어선 우중루 현윤빌딩 3층에 자리한 ‘예가’가 지난 3월에 오픈했다. 불과 3~4개월만에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한국요리 전문점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예가의 규모는 상하이 한국식당 중 최고라고 자부할 만 하다. 2천300㎡의 넓고 편안한 공간에 홀과 룸에 총 500여 석이 완비되어 있다. 60여명이 참여할 수 있는 세미나실, 20여여 개 고급룸을 갖추고 있으며, 종업원 80여명이 고객 서비스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예가는 고객편의를 위해 노력하는 흔적은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현윤빌딩 입구에 들어서면 오른쪽에 전용엘리베이터를 두고 있어 편리하다. 또 가족모임을 위해 아이들 실내놀이터를 갖추고 있으며, 아이들을 우위해 아이스크림과 닭날개튀김도 무료로 제공한다.
예가는 이벤트에도 강하다. 지난달 25일 오픈 3개월 기념 특별 경품 행사를 진행, 엘란트라(1명), 42′ PDP TV(1명), 대형냉장고(1명), 성인용자전거(5명), 갈비세트(10명)으로 당첨자들에게 큰 행운을 가져다 주기도 했다. 현재는 쿠폰행사를 진행 중이다. 100위엔 소비시 50위엔, 200위엔 이상 소비시 100위엔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이 쿠폰은 점심식사에는 50위엔, 저녁식사에는 100위엔을 사용할 수 있다. 단, 500위엔 이상은 150위엔, 1천위엔 이상은 300위엔까지 사용 가능하다.
예가의 방일광 대표는 “15년 경력의 한국요리 전문 요리사 2명이 직접 조리하고 있어 한국적인 메뉴가 다양하다. 또 모든 야채는 유기농을 사용할 뿐 아니라, 숯불과 석쇠구이를 사용해 고객들의 입맛과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수미 기자
▶吴中路1100号(현윤국제빌딩 3층)
▶6405-5557
-추천요리
고등어김치찜 98元
고등어와 묵은 김치의 조화는 여름철 별미다. 다른 반찬 없이도 밥 한 그릇을 뚝딱 헤치울 수 있다. 청도산고등어 2마리, 돼지고기까지 들어가므로 2인분으로 충분하다. 항아리에 자연숙성시킨 김치로 요리하기 때문에 입맛 돋우기에 그만이다.
전복삼계탕 58元
뭐니뭐니해도 여름에는 삼계탕만한 보양식이 없다. 특히 전복과 닭이 어우러진 전복삼계탕은 맛뿐 아니라영양까지도 만점이다. 1인분에 작은 전복 2마리가 들어가며, 닭 뼈를 푹 고와 진한 육수로 맛을 우려내고 있다.
왕족발 80元
돼지앞발만 사용하고 있어 고기가 맛있다. 왕족발은 삶을때 양념 맛이 중요한데, 예가 왕족발은 약재가 들어간 양념을 사용, 그 성분이 재료에 배어들어 독특한 맛을 낸다.
광양불고기 68元
숯불위 석쇠에 바로 구워먹는 광양불고기, 한국의 유명한 광양불고기를 한국 맛 그대로 예가에서 선보인다. 일본, 캐나다 등에서 수입해온 소고기를 사용하며, 회사 회식자리 메뉴로 추천한다.
일본흑소 특등심 288元(150g/1인)
최근에 웰빙이 등장하면서 검은색 먹거리가 유행하고 있다. 흑설탕, 흑임자, 검정콩, 흑돼지, 흑소까지…. 일본에서 흑소는 양질의 맛을 자랑하며 최상품으로 통한다. 음악을 들려주면서 맥주를 먹이고 안마를 받으며 기른다. 사진처럼 고기가 지방층이 퍼져 꽃무늬처럼 아름답다. 맛 또한 일품이다. 부드러운 육질에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 가격은 보통 등심의 2-3배 가량 비싸지만 한번 드신 분들은 만족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