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관종이란?
땀샘에서 분비된 땀을 분비시켜 주는 관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양성종양으로 털직경 2-3mm정도의 황색 또는 피부색의 발진이 주로 눈 주위에 생기는 질환이며 사춘기 이후의 여성에게 주로 발생한다. 땀샘이 증식하여 생기는 일종의 양성 종양이며 악성으로 변화하지는 않는다. 대개 자각 증상은 없으나 가려운 증상이 생길 수 있는데, 피부 속 깊이 위치하며 서서히 개수가 늘어나므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치료법
레이저 화학박피술, 전기소작술, 절개술 등 여러 가지 치료방법이 있지만 주로 탄산가스 레이저로 치료하게 되며 동시에 화학 박피술을 시행해서 좀 더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
▶치료기간
한관종은 병변 자체가 깊으므로 한번에 완치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남아있는 부분이 있을 때 다음 치료는 두 달 이상 경과 후 받는 것이 좋다.
▶한관종 치료 후의 주의 사항
보통 물사마귀라고 알려져 있는 질환으로 땀샘에서 만들어진 땀을 피부바깥으로 보내는 관이 막혀서 주위조직이 부풀어 생긴 작은 덩어리이기 때문에 피부 표면뿐 아니라 그 아래 부분까지 치료를 받는다. 따라서 치료를 받은 부위는 처음에 구멍이 뚫린 것처럼 약간씩 파여져 있는 양상을 나타내지만, 들어간 부위는 서서히 올라오게 된다.
치료 부위에서 처음에 약간의 진물이 나오지만 곧 멈추게 된다. 그리고 처방 받은 연고는 하루에 두 세 번 정도 발라 주고 5일 내지 일주일 정도는 치료부위에 물이 닿지 않도록 하셔야 한다. 딱지는 연고를 잘 바르시면 별로 눈에 띄게 생기지는 않는다. 이때 치료부위에서는 부드럽게 새로운 살이 차 오르고 있는 것이므로 이 부분을 손으로 긁거나 짜지 말아야 한다. 치료부위가 아물고 나면 당분간 불그스레한 홍반이 지속되는데 이것은 치료부위의 재생과정을 의미하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적절한 자외선 차단제를 치료 부위에 매일 지속적으로 바르시는 것이 좋다.
◎ 비립종이란?
비립종(milium)은 한관종, 편평사마귀와 함께 흔히 물사마귀라고 불리지만 실제로는 다른 질병이다.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원발성(최초로 생기는 것) 비립종과 여러 피부질환 후에 발생하는 속발성(어떤 병이 다른 병에 바로 이어서 생기는 특성) 비립종으로 구별된다. 대개는 원발성 비립종으로 백색이나 황색의 직경 1~2mm정도의 구진이 주로 얼굴에 발생하고 어느 연령에서나 생길 수 있다.
▶치료법
압출기로 내용물을 압출 제거하거나 탄산가스(CO²) 레이저로 치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