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니 계속 잠을 청하게 되고 잠을 계속 자도, 쉬는 시간을 계속 늘려도 다음날 여전히 무기력하고 피곤함을 느껴 일상 생활이 힘든 경우로 내원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직장인들은 업무에 집중하기 힘들고, 회의 시간에 졸게 되고, 수험생들은 학습 능력이 떨어지고 밤낮이 바뀌고 낮에 졸거나 소화도 안되고 성적이 떨어지고 의욕도 사라지며 만사가 귀찮게 느껴지게 된다. 육체적 피로와 정신적 탈진으로 인한 무기력 피곤함을 극복하는 법은 무엇일까?
무기력, 피곤함을 야기하는 원인들
일의 끝마침이 없어 과도한 업무로 야근을 하게 되고, 일의 연장이라 불리며 회식이 잦아 음주 횟수가 많거나 과음을 하는 경우, 학업과 야근으로 수면시간이 6시간 미만이고 입면이 힘들거나 자다가 자주 깨고 수면 질이 낮은 경우, 큰 사건으로 인해 불안 슬픔 등 감정을 주체할 수 없는 경우, 사회적 대인 관계의 문제로 스트레스가 심하고 부정적인 환경에 노출된 경우 등 개인의 생활 습관과 환경을 추적해 보면 무기력의 근본 원인들을 더욱 잘 파악할 수 있다.
기저 질환 유무 확인
신체 기질적 문제로 인한 무기력이 발생했는지 파악하기 위해 검사들을 통해 여러 의심 질환 등을 배제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간염, 간기능 신기능 이상이 있는지, 갑상선 기능 저하 또한 항진이 있는지, 인슐린 저항으로 인한 혈당이 불안정 한지, 수면무호흡증이 있는지, 최근 고열, 코로나 독감 설사 등 감염과 탈수로 인한 후유증인지, 극단적 다이어트로 인한 미네랄 영양소 결핍인지, 빈혈이 있는지, 심부전증, 부신 피로 증후군, 뇌하수체 기능 부전 및 여성들은 폐경기에 따른 호르몬 변화인지 등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무기력증이 질환으로 인한 증상인지 감별이 중요하다
번아웃 증후군, 만성 피로 증후군, 우울증
번아웃 증후군은 의욕적으로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 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며 무기력 탈진을 보이는 경우를 말하고 만성 피로 증후군은 일상적인 활동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기운이 없는 상태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심각한 피로감이 주된 증상인 복합적인 질환을 일컫는다. 우울장애는 의욕 저하와 우울감을 주증상으로 인지 능력과 신체 정신적 기능의 저하가 2주 연속으로 지속되며 흥미나 즐거움의 상실로 기분이 우울한 경우를 말한다. 그 외 불안장애, 기면증, 신체화 장애 등도 무기력감을 발생할 수 있다
무기력 극복하는 법
첫째 기질적 질환이 발견되면 관련 질환을 우선 치료 교정하면 빠르게 회복이 된다. 둘째 정밀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없다면 자기 자신이 의식할 수 있는 원인을 제거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도록 한다. 예를 들면 건강한 식단과 숙면은 기본 필수이고 정신적 스트레스와 심리적인 요소가 크다면 오히려 신체적 활동을 늘리고 햇빛에 많이 노출하며 야외 산책이나 땀이 나는 운동과 심호흡 연습을 한다. 신체적 피로감으로 무기력하다면 오전에 커피나 녹차 홍차 등 가볍게 카페인을 섭취하고 반신욕과 족욕 등으로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킬 수 있도록 한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본인만의 취미활동을 찾고 본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로 삼으며 야근이나 회식 등은 정중히 거절하고 메모를 하며 현재 생각을 정리한다. 고인물은 썩게 마련이므로 한 곳에만 치우치거나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이 새로운 물이 흐르듯 새로운 목표와 동기부여를 찾고 도전해보고 명상이나 요가 종교활동 등을 통해 마음챙김도 무기력감을 극복할 수 있다.
상하이 델타클리닉(구베이원)중서의결합과 전문의 김승환 의학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