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旋转门”进进出出
“UNESCO를 헬스장 멤버십쯤으로 여기는 듯. 탈퇴했다가 원하면 다시 가입함.” 미국이 또다시 유네스코에서 탈퇴한 걸 두고 하는 말임. 2024년 회비 13억 달러를 체납한 채 세 번째 탈퇴함. 1984년 1차 탈퇴, 2003년 복귀, 2017년 트럼프 2차 탈퇴, 2023년 바이든 정부 재가입에 이어 반복 중임. 미국은 유네스코의 다자주의가 ‘미국 우선’ 외교와 충돌한다고 주장함. 즉, 자국 이익 우선이 아니면 언제든 탈퇴 가능하다는 입장임.
트럼프 정부는 WHO, 파리기후협정 등에서 잇따라 탈퇴하며 ‘탈퇴 병’으로 평가받음. 본질은 실용주의임. 다자 협력보다 자국 주도 규칙에 집중하는 방식임. 국제기구를 외교 도구로 보며, 이익 없으면 원칙도 무시함. “내 뜻 안 맞으면 같이 안 놀아”라는 태도임. 하지만 안보, 보건, 기후, 문화 등은 협력이 전제임. 회전문식 접근은 미국의 국제 신뢰를 갉아먹고 있음. ‘글로벌 리더십’ 주장도 점점 설득력 잃고 있음
출처: KITA 상하이위클리 제144호(2025.7.31.)]
*만평의 내용은 대중국 비즈니스를 하는 우리 기업의 중국 정부 및 언론의 입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한국무역협회 상하이지부의 의견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