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마다 찌는 듯한 여름 날씨를 이겨내기 위한 방법은 가지각색이다.
시원하게 휴가라도 떠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여건이 그렇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이 무더운 여름은 매우 곤욕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학생들의 지루함을 잠시나마 잊기 위해, 중국어 실력도 늘릴 수 있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청 할 수 있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몇 가지 중국 드라마를 소개한다.
많은 유학생들이 중국 드라마에 대한 진부하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 드라마와 비교했을 때 정서적인 감정이 와 닿지 않는 다는 이유로 혹은 중국어라는 언어의 벽으로 인해 중국 드라마에 대해 흥미를 잃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그러나 우리가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본다면 드라마를 통해 무궁무진한 중국어 표현을 배울 수 있고, 드라마에 묻어있는 중국인 그들만의 평소 습관을 엿볼 수도 있다. 한달 채 남지 않은 방학 동안 한 편의 중국 드라마로 중국어 실력을 한층 더 끌어 올려보는 건 어떨까.
偷心大圣P.S.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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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랑에 대해 회의적이었던 하허걸이 우연히 그가 좋아했던 소꿉친구와 만나면서 사랑에 대한 관념이 조금씩 변해가는 이야기를 다루었다. 비교적 탄탄한 내용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드라마다.
下一站,幸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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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하게 살아왔던 남자 주인공 런광시는 모든 걸 가졌지만 빈곤한 마음과 상처에 허덕인다. 런광시에게 갑자기 나타난 여자 주인공 량무청은 희망이자 살아가야 할 이유가 된다.
그리고 6년 후, 런광시 곁에는 량무청 대신 환위그룹 회장의 외동딸이자 아름답고 능력 있는 약혼자 허이첸이 있다. 기억을 잃은 6년간 어머니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변호사가 된 후, 수술 후유증을 극복하게 해준 허이첸을 사랑하게 된다.
우연한 사고로 사회 봉사 명령을 받고 화텐촌의 법률 고문으로 가게 된 런광시는 타고난 선량함과 곧은 심성을 지닌 국보급 순정파인 여자 주인공 량무청을 보고 점점 설레이기 시작한다. 량무청 역시 진정한 사랑을 기다리며 어려운 환경 속에도 불구하고 열정과 용기를 가지고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런광시가 뻗은 도움의 손길에 량무청 역시 마음을 열게 되면서 시작되는 내용. 섬세하게 감정선을 잘 표현하여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복단대 유학생 기자 이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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