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니뭐니해도 유학생들에게 가장 크게 다가오는 고민은 주거문제이다. 학생들에게 주어진 옵션은 기숙사와 자취생활. 그 동안 구체적인 정보가 없어 고민했다면, 상하이 최고 명문대 복단대학교에 재학 중, 기숙사에 거주 중인 한상엽, 한영애 학생과 자취생 이도영, 이종현 학생의 경험담을 통해 결정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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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안에 위치하고 비교적 저렴한 방값으로 많은 학생들의 환영을 받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 기숙사의 월세는 1인당 평균 1,600元이다. 보통 신입생이나 졸업을 앞두고 있는 졸업반 학생들이 많이 살고 있다.
먼저 기숙사에 살고 있는 두 학생들을 만나 그들의 기숙사 생활을 들어보았다.
기숙사에 살게 된 동기로 그들은 ▶’외국 친구들을 사귀기 위해서’, ▶’자취를 하게 될 경우 위험요소가 많을 것 같아서’라고 답했다. 한영애(22)학생은 “실제로 기숙사에 살다 보면, 외국인과 룸메이트가 될 수 있고 엘리베이터나 복도에서 마주칠 기회가 많기 때문에 외국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기숙사의 장점으로 ▶’저렴한 비용’을 꼽았다. 기숙사에서 한 학기 동안 생활 할 경우 자취할 때 보다 8,000元 이상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한상엽(21)학생은 “기숙사는 주방, 화장실, 세탁기 등이 모두 공용이라 생활하기 불편하고 위생상태도 좋지 않다.”고 전했다. 또 “전기를 먼저 충전하고 쓰는 방식이라 후불제보다 불편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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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학교와 가깝고 이 근방에서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는 따쉐루(大学路)에 위치한 아파트의 월세는 1인당 평균 2,800元이다. 보통 회사원이 많이 살고 있지만 대학생들도 많이 살고 있다. 한 부동산 중개인은 대학로에 위치한 아파트가 학교와도 가깝고 번화가인 우쟈오창(五角场)과도 가까워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이 살고 있다고 귀띔했다.
자취를 하고 있는 학생들은 자취를 결정한 동기가 모두 ‘기숙사 생활을 통한 불편함’ 때문이라고 답했다. 또한 자취의 장점으로는 ▶’자기만의 공간’, ▶’학교와 가까운 거리’ 등을 꼽았다. 이도영(복단대, 21)학생은 “기숙사 살 때는 내 집이라는 느낌이 없었는데 지금은 집에 도착하면 편안하고 ‘내 집’ 같은 느낌이 든다. 집이 학교와 가까운 것도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자취의 단점으로는 두 명 모두 ▶’비싼 월 세비’, ▶’약한 보안’을 꼽았다. 이종현(복단대, 21)학생은 “전기세와 수도세 등의 부과 세금을 신경 써야 한다는 것이 약간 번거롭다. 기숙사보다는 보안이 좋지 않은 점도 아쉽다.”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자취를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좋은 집 주인을 만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햇볕이 잘 드는 곳으로 집을 구하는 것이 좋고 특히 여자라면 보안이 좋은 곳으로 구하라”라고 전했다. 또한 “기숙사와 자취 모두 각자 장단점이 있다. 자신한테 맞는 것을 고르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기숙사 자취
주거비용 • 1인실: 80元/일
• 2인실: 55元/일
• 4인실: 45元/일 • 평균 90元/일
장점 • 저렴한 비용
• 외국인 친구 사귈 수 있음
• 안전함 • 살기 편리함
• 학교와 가까움
단점 • 세탁기, 주방, 화장실 공용
• 전기세 선불
• 방음 좋지않다 • 비싼 비용
• 기숙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안이 약함
• 세금 등의 문제
통학방법 • 도보
• 삼륜차, 전동차, 자전거 • 도보
•버스, 전동차, 자전거
식사해결방식 • 외식 • 직접 해먹음
▷복단대 학생기자 정유진, 최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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