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26기 학생기자 김시윤]
김시윤(SLAS 졸업)
진학 대학:
일본 와세다대 국제교양학부
1~6 한국 소재 초등학교
7 HQIS
8~12 리빙스턴미국국제학교(SLAS)
공인 점수:
TOEFL 109점
일본 대학을 선택한 이유
고등학생 시절부터 일본 유학과 사회과학 분야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다. 국제교양학부에는 정치, 경제, 사회학 등 사회과학 관련 전공 과목이 다양하게 개설되어 있어 자신의 관심사와 잘 맞았다. 또한 이 학부는 다른 학부들에 비해 국제적인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많아, 특정 국가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현재 대학에서 배운 것들
유학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로 해당 국가의 언어를 빠르고 깊게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영어 전형으로 입학했기 때문에 일본어 실력이 필수적이었고, 현재는 일본어 학습에 상당한 비중을 두고 있다. 일상생활과 수업 외 활동에서 일본어 사용이 많아 자연스럽게 언어 능력이 향상되는 것 같다.
미래 희망 직업 또는 계획은?
방송국에서 일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면서 학창시절을 보냈는데, 대학 입학 후 여전히 방송국에 취직하고 싶은 마음이 큰 것 같다. 예전에는 스포츠 캐스터만 생각했지만, 지금은 방송국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일본 유학이라는 장점을 살려서 한국과 일본, 더 나아가 외국 방송국 취업까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둘 계획이다.
입시를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입시 과정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으로 막연한 걱정과 정신적인 스트레스다. 결과가 보장되지 않은 상태에서 준비를 이어가야 했던 시간이 가장 부담스러웠다.
또한 무언가를 해서 후회하는 것보다, 하지 않아서 남는 후회가 더 크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더 다양한 대학에 지원하지 못했던 점이 가장 아쉬운 부분으로 남았다.
입시에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는 활동은?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교내 활동은 대부분 도움이 됐다. 특히 상하이저널 학생기자 활동은 교외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대학 지원 과정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단순한 스펙이 아니라, 자신의 관심과 경험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이었다.
학생기자 활동은 어떤 도움이 되었나?
상하이에서 유학 생활을 하다 보면 오히려 도시의 명소를 잘 찾지 않게 되는데, 학생기자 활동을 통해 상하이라는 도시를 더 깊이 경험할 수 있었다. 학생기자 활동을 단순히 학업을 위한 활동으로만 보지 않고, 자기계발과 개인적 성장에도 도움이 되는 경험으로 받아들였다.
일본 거주 비용 부담은?
일본 유학 생활에서 큰 비용 부담을 느끼지는 않았다. 다만 대중교통비와 물가는 한국이나 중국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높아 처음에는 당황했다. 그럼에도 대학생으로서 누릴 수 있는 각종 혜택 덕분에 전반적인 생활비 부담은 크지 않았다.
후배들을 위한 조언
공부조언이나 열심히 하면 잘될 거라는 뻔한 조언보다는, 오히려 망해도 괜찮다는 말을 하고 싶다. 입시때는 “잘될 거라는 말보다 잘 안 풀려도 뭐 어때”라는 말이 더 위로가 됐다. 그리고 이미 중국 상하이에서 공부하는 것만해도 입시환경에서 유리하기 때문에, 주어진 환경에 대한 감사함을 아는 것도 중요하며, 후회없이 해야 할 일을 하면서 대학가서 잘 지낼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갖길 바란다.
학생기자 경하규(진재중학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