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마이클 영화 포스터(출처: eyesmag.com)]
지난 2025년 11월 6일,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삶을 담은 전기 영화 <마이클(Michael)>의 첫 공식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공개 직후 예고편은 단 하루 만에 1억 1600만 뷰를 기록하며, 음악 전기 영화 예고편 중 최다 조회 기록을 세웠다. 세계 곳곳에서 마이클 잭슨 팬들과 영화 애호가들의 관심이 쏟아지며,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는 마이클 잭슨의 친조카인 자파 잭슨(Jaafar Jackson)이다. 자파는 마이클의 형, 저메인 잭슨(Jermaine Jackson)의 아들로, 캐스팅 발표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자파는 삼촌 마이클을 연기하게 된 소감으로 “삼촌의 삶과 음악적 여정을 스크린에 담을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영광스럽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의 외모와 목소리가 삼촌과 닮아 있어 영화에 진정성과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마이클>은 마이클 잭슨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된다. 1958년 미국 인디애나주 게리에서 태어난 마이클은, 어린 시절부터 음악적 재능을 보였다. 1964년, 형들과 함께 잭슨 파이브(Jackson 5)의 리드 보컬로 무대에 서며 가수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영화는 이 시절부터 마이클이 겪은 성장과 갈등, 가족과의 관계, 그리고 점점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는다.
그는 1970년대 후반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Off the Wall’, ‘Thriller’, ‘Bad’와 같은 명곡을 발표했다. 특히 1982년 발표한 ‘Thriller’는 단순한 음반을 넘어 팝 문화의 혁명으로 평가되며, 마이클을 단숨에 세계적인 아이콘으로 올려놓았다. 영화는 이러한 히트곡들이 탄생하게 된 창작 과정과 무대 뒤 이야기, 그리고 음악적 도전과 혁신을 상세히 조명할 예정이다.
중국 내에서는 영화가 2026년 4월 24일 개봉될 예정이며, 미국과 함께 전 세계 동시 개봉 일정으로 잡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는 단순히 음악과 공연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마이클 잭슨이 지닌 창의성과 인간적인 면모를 깊이 탐구하며, 그의 삶과 음악이 어떻게 전 세계 팬들에게 영향을 미쳤는지를 조명한다.
이번 작품은 <보헤미안 랩소디> 제작자 ‘그레이엄 킹(Graham King)’이 제작을 맡았으며, 마이클 잭슨 유산 관리단이 공식적으로 지원한다. 철저한 자료 조사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이 전기 영화는, 정교한 연출과 캐스팅, 음악과 열정을 중심으로 한 서사를 통해 팬들에게 마이클의 삶을 보다 가까이 느끼게 할 예정이다.
영화 <마이클>은 단순한 전기 영화가 아니다. 그의 음악적 업적, 창작에 대한 열정, 무대 위의 화려함과 무대 밖 인간적인 이야기까지 모두 담아낸 작품으로, 음악 전기 영화 팬과 팝의 황제 팬 모두에게 놓칠 수 없는 영화적 사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예고편 공개만으로도 전 세계 팬들은 큰 기대감을 보이며, 2026년 봄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학생기자 구은채(콩코디아 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