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이의 패션 중심지인 화이하이중루가 글로벌 아이콘 헬로키티와 트렌디한 패션 브랜드 RE’VAN의 만남으로 MZ세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재 상하이에서는 ‘Hello Kitty x RE’VAN’ 브랜드 협업 팝업 스토어가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헬로키티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RE’VAN브랜드만의 구조적이고 트렌디한 패션 감각이 결합된 독특한 공간으로, 도심 속 대형 비치 팝업 스토어라는 새롭고 유니크한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헬로키티 모래 조형물]

[사진= 전시장 외부]
이 전시회의 핵심 테마는 ‘사막과 바다의 경계’이다. 전시회 내부는 헬로키티의 아이코닉한 이미지에 RE’VAN의 상징인 블랙 & 화이트와 호피무늬, 그리고 메탈릭한 요소를 더해 시크하면서도 귀여운(Chic & Cute) 반전 매력을 완성했다. 특히 기존의 핑크색 위주 헬로키티 테마에서 과감히 벗어나 브라운과 블루 등 감각적인 색감을 활용한 포토존을 구성하여 방문객들에게 시각적 경험 또한 제공한다.
현장의 가장 큰 볼거리는 바로 이번 전시회에서만 볼 수 있는 헬로키티 모래 조형물이다. 정교하게 제작된 이 조형물은 여름 무드를 가득 담고 있어,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선 이번 공간에서는 두 브랜드가 협업해 제작한 리미티드 에디션 의류(티셔츠, 재킷 등)와 액세서리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오직 전시회 기간에만 판매되는 한정 제품들은 소장 가치가 높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도심 속에서 특별한 여름 해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번 협업 공간은 상하이 화이하이중루862-864호(淮海中路862-864号) 에서 오는 5월 31일까지 이어진다.
학생기자 최효린(상해한국학교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