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생활하다 보면 나이차를 찾게 되는 일이 잦다. 그런데 가게를 찾을 때마다 음료를 제조 중인 아르바이트생들을 보며 가끔은 노동에 비해 시급이 너무 낮은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나이차 가게의 시급은 대부분 20위안 이하, 즉 한 시간에 3300원도 되지 않는 적은 돈이기 때문이다. 2020년부터 최저시급이 8590원으로 책정된...
[일:] 2020년 01월 14일
중국 헌법 제45조는 ‘장애인에게는 물질적 원조를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으며, 국가는 장애인이 이런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사회보장, 사회부조, 보건의료 등 서비스를 발전시켜야 할 의무가 있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 사회 전반에 장애인을 위한 시설물은 그리 많지 않다. 한국의 길거리에서 흔하게 보이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노란 보도블록과 청각장애인을 위해...
우리가 상하이로 오기 전 2000년도 초 지금처럼 스마트폰이 있지도 않았고 다양한 전파도 없었지만 핸드폰이 급속도로 보급되고 있었다. 통신사에서는 계속 업그레이드 된 폰을 출시했고 성인이면 누구나 개인 휴대폰 한대씩은 갖고 있는 추세였다. 다른 것은 급한 듯 한데 유행에는 뭐든지 한발씩 늦는 나는 아직 휴대폰이 없었고, 어떤 모임에서든 연락처에 나의 ‘폰...
총영사상, 유초중등과정 10년 이수 3년 봉사 김원범 학생 학교장상, 초중등과정 9년 이수 제여민 학생 수상 올해로 개교 16주년을 맞이하는 상해포동한국주말학교에서는 지난 토요일(11일) 제14회 졸업식이 있었다. 포동 주말학교의 새 둥지인 진핑궈학교(上海金苹果双语学校)의 강당에는 졸업생과 재학생 및 학부모님들을 포함 160여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주말에도 우리의 글과 역사를 배우기 위해 노력해 온 졸업생들을 향해 아낌없는 축하의 마음과...
김갑수 | 오픈하우스 | 2014년 8월김갑수의 살아있는 날의 클래식‘이것은 책이다. 묵묵한 활자와 종이의 살결뿐. 그러나 소리가 들리는 책을 쓰고 싶었다. 먼 추억과 어제오늘의 경험이 동원된 이야기들. 그것이 이 책 속의 음악이다. 어쩌면 선율과 선율의 틈새에 잠간씩 삶이 개입한 것은 아니었나 싶다. 책을 읽어 음악이 느껴지는 상태를 소망한다.’ – 서문...
유현준 | 을유문화사 | 2018년 5월우리가 살고 싶은 곳의 기준을 바꾸다TV 프로그램 ‘알쓸신잡2’의 패널인 건축가 유현준 씨의 책이다. 나도 재미있게 본 프로그램이다. 학교, 회사 사옥, 교회. 도시, 사이버공간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일상적인 공간에 관해 전문가인 건축가의 해석을 담아낸 책이다. 단순히 건축물 자체에 관해서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힙합 가수가 후드티를 입는...
이은의 외 | 시사IN북 | 2018년 12월페미니즘을 찾아가는 다섯 개의 지도불편할 준비….왜 불편할 준비라는 거지?는 5명의 페미니스트 여성들이 각자 다른 직업과 배경 속에서 느꼈던 여성의 불편한 진실을 이야기함으로써 페미니즘에 관한 이해와 시각을 넓혀주는 책이다.나는 요 근래에 여러 페미니즘 책을 접했고 그때마다 우리 딸들이 떠올랐다. 여성으로서의 주체성과 강인함을 내 딸들에게는...
상해교통대MBA와 한양대가 운영하는 SHAMP에서 중국에서 일하는 분들을 위해 이라는 테마로 매월 도서를 선정, 추천하고 있다.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0채사장 | 웨일북인문 분야 국내 작가로는 드물게 200만 부라는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작가 채사장이 5년 만에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신작으로 돌아왔다. 작가 특유의 유머와 필력으로 어려운 것을...
실속보다 개성 중시 중국 결혼 트랜드에 대한 재미있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14일 신민만보(新民晚报)에 따르면 2020년을 맞이해 결혼 정보 서비스 플랫폼인 훈리지(婚礼纪)와 결혼산업관찰이 공동으로’2020년 중국 결혼 소비 트랜드 통찰’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결혼은 여전히 전통 풍습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지만 결혼 소비는 지역별로 일정한 지역색을 띠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베이징,...
엑스 앰배서더스 중국 콘서트영화 OST작업으로 유명한 4인조 밴드 엑스 앰배서더스 (X Ambassadors)가 중국을 찾는다. 2009년 결성되어 왕성한 음악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들이 부른 ‘Litost’는 할리우드 영화 ‘호스트’의 OST로 사용되기도 했다. 2015년 발매된 ‘Renegades’는 빌보트 차트 100위권에 진입했다. ▶일시: 2월 14일 21:00▶장소: Vas Live House(普陀区万航渡后路19号)▶입장료: 360위안(예매) 러시아 뮤지컬의 왕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