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교사 학부모 등 300명 참가






지난 24일 ‘제14회 화동조선족주말학교 장기자랑대회’가 학생, 교사, 학부모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상하이포동 금사과학교에서 열렸다.
개막식에서 박창근 학교장은 참석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축하 공연을 준비한 진달래무용단, 노인 악단, 김홍화 가수 등과, 이광인 교수의 책기증(20권), 의료 봉사팀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상하이총영사관 교육영사, 화동조선족주말학교 자문위원회회장, 교사 대표, 학생 대표 등 인사말에서 장기자랑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화동조선족주말학교의 발전을 기원했다.
본 행사에서는 화동조선족주말학교 각 분교, 학구에서 준비한 민족 특색이 짙은 독창, 독무, 합창, 율동, 물동이춤, 부채춤 등 다채로운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또한 후대들의 건실한 성장을 바라며 노인 악단, 진달래예술단, 상하이조선족 퇴임 교사팀 등에서 낭송, 부채춤, 무용, 한복쇼 등 무대를 선보였다. 점심시간에는 학부모들이 참여한 축구, 배구 등 친선 경기가 진행되기도 했다. 오후에는 어린이들의 굴렁쇠굴리기에 이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줄다리기 등 각종 스포츠 경기가 열렸다.
이번 장기자랑대회는 앞으로 화동조선족주말학교 발전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춘(화동조선족주말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