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배드맨턴 시합날..
마라톤이 힘들기는 했지만 나혼자만의 시간과 나를 되돌아보는,나름 자아성찰(?)의 시간이였다면, 이 배드맨턴은 흥미진지한 운동이였다.특히 팀별 대항은…
정말 막상막하의 게임이 계속 되고, 나도 모르게 환호성과 희열이….장난아니였다.
Paris 에서 조카녀석들과 잔디밭에서 높이치기만 해 봤을뿐,룰도 몰라서 헤매긴 했지만 거기 동호회 회장님이 라켓 잡는법부터 꼼꼼히 가르쳐주셔서 그래도 폼은 다들 좀 나오는것 같았다.
팀별은 또 우리가 졌다.내가 못해서..변명을 대자면,진짜 아깝게..룰을 좀더 알았더라면 우리가 이겼을수도..ㅋㅋㅋ 그래서 다음엔 홍메이루팀 밥사야한다.
개별은 늘 그렇듯 꼴찌가 커피쏘기.매번마다 은지언니가 커피를 쐈다.샌드위치와 함께..은지 언니,제발~ 이번만은 커피 좀 그만 쏘자~ 언니~제발~
휴..다행이다.그디어 꼴찌가 아니다.사실 밥값이 더 나가지만 그래도 그놈에 커피쏘기에서 그디어 탈퇴한것이다.예~
내가 본 멤버들의 배드맨턴의 문제점.
박선영씨 : 잘한다.당당 1위답게..문제라면 역시 저질체력.좀만 더 노력하면 충분히 A조에서 활동가능.
김은지언니 : 살만 빼면 만사형통형..살만 빠지면 진짜 날아다니면서 잘할텐데..슈퍼맨이 빨간팬티와 망토를 잃어버린
격..근데 조망간 실현가능
김양희 : 높이치기만 하는 역시 단순형
유미희씨 : 이 사람은 말이야…음.서브만 안하면 됨.서브때문에 상대편 점수 올려주는 스파이형
마지막에 땀 뻘뻘 흘려가며 마시는 물이 넘 꿀맛같았다.근데 취재차 오셨던 상하이저널 국장님께서 한마디 하신다.
“근데 그거 마셔도 돼요? 그 포카리스위트도 달달해서 않될텐데..” 어쩐지,맛있더라.쩝
아침 : 현미밥,계란후라이,멸치볶음
점심 : 회정식
간식 : 고구마 1,우유
저녁 : 고구마 1,닭가슴살 샐러드
간식 : 고구마 ——–고구마를 넘 좋아해서 밤11에 하나를 또 먹어버렸다.점심때 회정식 먹은거가 위를 늘려놨는지
오늘 넘 배고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