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대표하는 국화, 향기를 내뿜으며 이 곳 저 곳 흐드러지게 핀 국화를 보면 가던 발걸음도 절로 멈추게 되는데요. 요즘 경남 창원에서는 제 11회 가고파 국화축제가 한창이라고 합니다.
이번 가고파 축제는 꽃, 빛, 바다를 주제로 행복 가득 오색국화, 희망가득 푸른 창원을 슬로건으로 화려하고 거창하지는 않지만 국화처럼 수줍고 은은한 매력을 전하며 꽃 잔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한 축제장은 세계존, 창원존, 명작존, 다륜존, 특별존으로 나뉘어 보는 즐거움과 만드는 즐거움, 국화향에 취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밖에도 축제와 관련해 다채로운 행사 및 콘서트 등도 열린다고 하니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찾아 국화의 아름다움과 진한 향기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듯싶습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수줍게 꽃피우는 국화꽃 향기와 깊어가는 가을 이 환상의 조화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 많은 이들이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