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이 오는 27일 한국의 부산에서 100여km 떨어진 동남방 공해상에서 미국. 한국, 호주 등과 함께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을 위한 합동 해양차단훈련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독도 문제 등 영토 분쟁으로 인해 한·일 양국 간의 관계가 매우 악화되긴 하였지만, PSI훈련은 대량무기 확산 방지를 위한 국제협력 차원의 일이기에, 양국 모두 이번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훈련은 WMD 적재 의심선박 1~2척을 항해시킨 다음, 해당선박에 대해 해상차단 및 승선, 검색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될 것이다. 구축함과 경비정 등이 의심 선박의 기동로를 차단하고 해상검문검색 특공대를 승선시켜 WMD 적재 여부를 수색할 것이며, 또 의심 선박에 대해 초계기와 대잠 링스헬기 등으로 항공 정찰한 뒤 의심선박에 대해 행선지와 적재화물 등을 검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PSI는 이제 100여 개국이 이상이 참여하는 범세계적인 국제 협력체제이다. 우리 역시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한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와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국제 테러 및 대량살상무기의 확산을 차단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