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강산도(千里江山图)북송(北宋) 시대 요절한 화가 왕희맹(王希孟)이 18세에 그린 그림으로 현존하는 그의 작품으로는 유일하다. 높고 낮은 산세가 기복을 이룬 산과 산 사이로 이어지는 강이 신비한 청색, 녹색을 띠며 장관을 이룬다. 끝없이 펼쳐지는 산과 강의 모습, 힘차게 흘러내리는 폭포, 화려한 누각, 생활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세밀하게 그려져 있다. 이음새가 없는 비단에 그려진 그림으로...
생활상식
중국인은 면(面)을 즐겨 먹는다. 각 지방마다 특색이 있는 분식들이 있으며 면의 종류나 맛도 너무 많아 이루다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스촨의 단단미엔(担担面)이나 베이징의 자쟝미엔(炸酱面) 등 명성이 쟁쟁한 면들은 한번쯤 맛보았거나 아니면 들어본 기억이라도 있을 것이다.중국에는 어떤 면들이 있을까? 그야말로 ‘빙산의 일각’에 불과한 잘 알려진 면들만 골라보았다.란저우뉴러우라미엔(兰州牛肉拉面)라미엔(拉面)은 수타면을 말하는데...
스촨요리(四川菜) 사천요리는 추안차이(川菜)로 약칭하며 청두(成都)의 요리가 정통 사천요리로 여겨진다. 사천 각 지방 요리인 충칭요리(重庆菜), 러산요리(乐山菜), 미엔양요리(绵阳菜), 즈꿍요리(自贡菜), 네이장요리(内江菜) 등도 사천요리에 포함된다. 사천요리는 1천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기름에 살짝 튀기거나 볶거나 기름에 반쯤 익히는 등 요리법으로 다양하고 짙은 맛을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고추, 후추, 산초(花椒)와 생강 등으로 맛을 내며...
상하이요리는 후차이(沪菜)라고 하며 지방특색 요리를 뜻하는 번방차이(本帮菜)라고 부르기도 한다. 상하이요리는 ‘눙(浓), 유(油), 츠(赤), 쟝(酱)’ 네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데 즉 ‘기름기가 많고 맛이 짙으며 달고 색이 진하다’. 주로 기름과 설탕을 넣어 살짝 볶고 간장을 넣어 익혀 검붉은색이 되게 하는 훙사오(红烧), 약한 불에 천천히 고는 워이(煨), 뚜껑을 덮고 약한 불에 오랫동안...
새해가 다가오면 괜스레 새로운 기분으로, 뭔가 변화를 주고 싶어진다. 평소에는 별 관심도 없던 중국 전통 소품에도 유난히 눈길이 많이 가는 것도 이런 기분 때문일 것이다. 한 해가 저물어갈 쯤이면 중국의 각 매장마다 울긋불긋 화사하고 명절의 들뜬 분위기에 꼭 어울리는 소품들로 붉은 물결을 이룬다. 중국인이 유난히 애착을 보이는 붉은색을 바탕으로...
元旦은 언제부터 생겼나?중국에서 신정은 위엔딴(元旦), 구정은 춘지에(春节)라고 한다. 사실 위엔딴이야말로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는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 위엔딴의 ‘인기’는 춘지에와는 비할바가 못된다.그러나 옛날에는 음력 초하루를 ‘위엔딴’이라 부르기도 했다.중국 하나라(夏)때 하력(夏历)이 생겼는데 이것이 바로 오늘의 음력이다. 당시에는 음력 초하루를 ‘시작’을 뜻하는 ‘위엔(元)’과 아침을 뜻하는 ‘딴(旦)’을 붙여 위엔딴이라 불렀다. 아침은 곧...
新年新气象,新春节日到!节日快乐!愿你在2009年,天天开怀,时时快乐,分分精彩,秒秒幸福。xīn nián xīn qì xiàng, xīn chūn jié rì dào! jié rì kuài lè! yuàn nǐ zài2009 nián, tiān tiān kāi huái, shí shí kuài lè, fēn fēn jīng cǎi, miǎo miǎo xìng fú。새해에는 매일같이 즐겁고 행복하기를 기원한다는 축하메시지.新春又来到,新年问个好,办事步步高,生活乐陶陶,好运天天交,越长越俊俏,家里出黄金,墙上长钞票。xīn chūn yòu lái dào, xīn nián wèn gè hǎo, bàn...
한국과 중국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벌써부터 백화점과 대형 상가에서는 귀경 선물이나 친지, 지인들에게 줄 선물을 고르는 사람들로 분주하기만 하다. 한국으로 귀국해서 설을 쇠는 사람들은 한국의 친지들에게 줄 선물의 품목을 정하느라 고민하기도 한다. 귀국 선물을 아직 정하지 못해 고민인 사람들을 위해 몇 가지 인기 있는 선물을 추천해본다. ▷유보영기자 ♣ 참깨, 해바라기씨,...
중국에서 살다보면 가끔 중국친구의 생일이나 결혼식, 돌잔치에 초대받아 참가할 수도 있고, 명절에는 고마움의 표시로 선물을 보내야 할때가 있다. 요즘은 중국에도 뭐든지 있을 만큼 다 있는 상황이어서 선물로 좋을 만한 것들이 딱히 머리 속에 떠오르지 않는다. 기왕이면 기억에 남을만한 것을 골라 선물하고 싶은 데, 받는 사람이 만족스러워 할만한 선물은 어떤...
中 전통 수수께끼의 오묘함 속으로 차이떵미(猜灯谜)는 등불에 수수께끼를 적은 종이를 걸어놓고 그 답을 맞추는 중국의 전통 오락이다. 일반적으로 정월 대보름에 즐기는 오락으로 오래 전부터 전해 내려온 것이다. 상하이에서는 구정이나 대보름 등 명절에 위위엔(豫园)이나 찡안쓰(静安寺) 등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수수께끼는 떵미(灯谜), 답은 미디(谜底)라고 한다. 떵미는 한자의 뜻, 형태, 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