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응급의료 상담, 변경된 건강보험 면제 요건 알아둬야 [재외국민 해외 응급상황 대응 흐름도] 해외에 장기 체류 중인 재외국민에게 ‘응급상황 대응’과 ‘건강보험료 문제’는 민감한 이슈다.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에 대처할 방법이 마땅치 않고, 잠시 귀국했다가 본의 아니게 건강보험료를 납부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이에 따라 소방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각각 제공하는 ‘재외국민 119 응급의료상담서비스’와...
생활상식
중국 간식 ‘산자펜(山楂片)’은 산사나무 Mountain hawthorn의 열매인 산사자(山楂子)가 주원료이다. ‘산자빙(山楂饼(shānzhābǐng)’이라고도 한다. [사진=산사나무 열매 ‘산사자’] [사진=탕후루] 한국에서는 많이 사용하는 식재료는 아니지만 주로 술을 담그는데 사용하고, 중국에서는 주로 간식류로 많이 만들어 먹고, 약용이나 차로도 먹는다. 우리에게도 친근한 탕후루가 바로 산사자로 만든 것이다. 산사자는 비타민 C와 각종 미네랄, 베타카로틴, 탄수화물 등을 포함하고 있고, 위를...
최근 상하이에서는 비기동차(자전거, 전동 스쿠터 등)의 신호 위반, 역주행, 노인용 전동차 불법 운행 등이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상하이 공안 교통 경찰이 특별 단속에 나섰다.11일 동방망(东方网)에 따르면, 지난해 상하이에서 발생한 도로 교통 사망 사고 중 비기동차 사고가 약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상하이 경찰은 비기동차의 신호...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가 밝았다. 중국 대형 쇼핑몰, 마트, 거리 곳곳은 어느새 붉은 색으로 물들어 중국 민족 최대 명절인 춘절 분위기를 뿜어낸다. 지난 한 해 고마운 이들에게 따뜻한 축복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참신하고 의미 있는 새해 중국어 인사말을 준비했다. 올해는 매년 반복되는 ‘신니엔콰이러(新年快乐)’ 대신 특별한 푸른 뱀의...
‘라면’ 하면 한국 라면이 세계적으로도 유명하지만, 중국에도 별미로 먹을만한 라면이 꽤 있다. 올 봄에 출시된 바이샹(白象) 기업의 샹차이라면(香菜面, xiāng cài miàn)은 고수 덕후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출시가 되자마자 틱톡과 샤오홍슈(小红书) 블로거들의 극찬이 쏟아지면서 잠시 품절 사태를 맞았다가, 현재는 허마(盒马)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어 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무더운 상하이 여름, 더욱 간절해지는 아이스크림. 중국에 살면서 한국 아이스크림만을 고집했었다면, 해외 브랜드의 고급 아이스크림만 먹어왔다면 올 여름 중국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의 모든 맛에 도전해보자. 中街1946 보통 아이스케키처럼 생겼는데 가격을 보면 깜짝 놀란만 한 브랜드다. 19세기 말, 장진쉔(张锦宣)은 산동쟈오좡(枣庄)에서 직접 막대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었는데 전쟁과 기근으로 인해 누나가 있는 북쪽 펑텐(奉天:지금의...
宏途山药薄片 shān yào báo piàn 한국에서는 한약재에 주로 쓰이는 산약, 즉 ‘마(麻)’로 불리는 식물로 만든 과자이다. 마는 다당체인 이눌린으로 되어 있어 칼로리가 낮고, 껍질을 까면 미끈미끈한 점액질 뮤신(mucin)이 위벽을 보호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도 안동마가 유명하고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에 소개할 간식은 바로 이 ‘마’로 만든 과자칩이다....
라오포빙의 라오포(老婆 ǎopó)는 ‘아내, 마누라, 처’의 뜻으로 와이프가 만든 밀가루 전병이란 뜻으로, 차와 함께 먹었던 중국 과자의 한 종류이다. [사진=라오포빙 老婆饼 lǎo pó bǐng(바이두)]라오포의 유래는?옛날 광동성 차오저우(潮州) 지역에서 다과를 만드는 제과사가 광저우(广州) 지역의 유명한 찻집에서 파는 다과를 사서 집에 있는 아내에게 선물했다. 맛을 본 아내는 어디서 이런 형편없는 다과를...
중국 친구들 집에 가면 항상 있는 간식이 있다. 바로 ‘샤치마’다. 우리 어렸을 적 집집마다 초코파이가 있었다면 중국엔 샤치마가 있다. 샤치마는 밀가루에 계란물을 반죽해서 튀겨낸 뒤 틀에 넣고 눌러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간식이다. 우리나라의 오란다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오란다 보다 훨씬 부드럽고 촉촉하다. 손으로 누르면 쑥 눌릴 만큼 부드럽다. 만주족 ‘사(萨) 장군’의...
11 중국통 라탸오(辣条 là tiáo)는 다몐진(大面筋 dà miàn jīn)이라고도 부른다. 몐진(面筋)은 밀가루에 충분한 물을 붓고 물속에서 밀가루를 뭉치면서 물이 탁해지면 버리고 다시 새로운 물을 부어 주무르는 과정을 여러 번 거쳐 밀가루에 있는 전분은 빼내고 글루텐만 남겨 쫄깃하게 만든 반죽을 말한다. 라탸오는 바로 이 글루텐 덩어리에 마라(麻辣má là) 양념을 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