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율신경계란?
자율신경계는 내 의지와 상관없이 맥박, 호흡, 소화, 비뇨, 체온 및 동공조절 등의 기능을 조절해 신체의 항상성을 유지하며 자동으로 작동하는 신경계를 말한다.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 부교감신경 두 가지로 나뉘는데 교감신경은 심박수가 증가하거나 혈압이 상승하게 만들고 부교감 신경은 맥박을 낮추고 소화를 촉진하며 침 분비가 증가되는 등 두 신경계가 상호 보완적으로 작용하며 우리 몸이 위기상황이라 느낄 때 빠르게 대응하고 휴식과 안정시에는 회복과 소화 등의 기능을 수행하여 균형을 유지하도록 한다.
부조화로 일으키는 증상과 질환들
자율신경 불균형으로 인하여 두통, 어지러움, 소화불량, 가슴통증, 피로감, 불안, 긴장, 불면, 식욕저하 또는 식욕과다, 변비 또는 설사, 이명, 두근거림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만병의 원인인 스트레스나 감정 변화, 과로, 수면 부족, 흡연, 카페인 알코올 중독 등이 자율 신경 부조화를 더욱 유발하게 된다. 그로 인해 부정맥, 빈맥, 수면 장애, 신경성 위염, 역류성 식도염, 과민성 장 증후군, 고혈압, 심뇌혈관 질환, 우울증, 불안 장애, 수면 무호흡증, 자가 면역 질환, 생리 불순, 생리통, 기립성저혈압, 실신 등 다양한 질환을 일으키게 된다.
HRV 심박변이도 검사
자율 신경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심장 박동 사이 간격의 변화 정도를 측정하여 자율 신경의 활성도와 균형도,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 상태, 혈관 건강 상태 등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들과 수험생들, 건강검진과 각종 검사를 해도 특별한 이상 소견이 없는 경우 자율 신경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이 매우 유용하다
자율신경 균형을 위한 생활습관
누구나 일과 인간 관계, 걱정, 학업 등으로 스트레스가 없는 것은 불가능하다. 단기 스트레스는 정상적이겠지만 장기간 이어지고 일상 생활에까지 영향이 끼친다면 만성 피로와 무기력으로 자율 신경이 무너지게 된다. 자율신경의 균형을 위해 규칙적인 수면이 중요하고 호흡법 들숨 4초 날숨 6초 또는 명상을 통해 부교감 신경을 자극하고 생체리듬 정상화를 위해 규칙적인 시간에 기상하고 햇빛에 노출하여 스트레칭과 운동을 통해 코르티솔을 깨우고 카페인에 민감함 경우 커피는 피하고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도록 한다.
인지행동치료와 생활습관 교정에도 회복이 힘들면 신경안정제나 수면유도제 등 약물치료를 통해 만성화가 되지 않도록 한다. 내가 너무 예민한가? 과민해진건가? 단순히 잠을 못 자고 과로해서 그럴거야 하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신체 전반의 기능을 조절하는 자율 신경계의 균형이 무너져 몸과 마음에서 각종 신호를 보낼 때 원인을 파악하여 원인을 제거하고 삶을 다시 되돌아보며 생활습관 개선을 실천해 보면 자율신경이 균형을 잡으며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