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기업, EU 내 최초 농지투자처로 불가리아를 선택
– 불가리아, 밀·옥수수 거래가격 세계 최저수준 –
□ 불가리아 농경지와 곡물재배 현황
ㅇ 2010년 기준 불가리아의 농지면적은 550만 헥타르로 전 국토의 50%가량을 차지함
ㅇ 그 중 경지(arable land)는 316만 헥타르로 주요 재배작물은 유지작물, 옥수수, 해바라기, 담배 등임.
ㅇ 유형별 농산물은 곡물류로 밀류(500만 톤), 옥수수(200만 톤), 쌀(5만7000톤) 등이 주를 이루며 채소류로는 감자(25만 톤), 토마토(11만 톤), 양배추(7만9000톤), 과일류는 사과(4만3000톤), 자두류(3만3000톤), 체리(2만5000톤), 복숭아(2만4000톤) 등임.
□ 농산물 교역현황(거래국은 70% 이상이 EU국가)
ㅇ 주요 수출품으로는 밀(12.9%)이 제1의 수출 품목이며. 해바라기씨(9.7%)와 평지씨(colza seeds, 6.4%)가 그 뒤를 이음.
ㅇ 주요 수입품으로는 돼지고기(8.0%)가 제1의 수입품목이며, 사탕수수(7.7%)와 담배잎(5.1%)이 그 뒤를 이음.
□ 불가리아 곡물가 현황(2012년)
ㅇ 2분기 곡물가격 현황
(단위: 톤, 레프)
품목 | 기간 | 평균 가격 | |||
4월 | 5월 | 6월 | |||
Durum wheat | 334.79 | 319.05 | 325.77 | 326.54 | |
Soft wheat | 344.09 | 346.30 | 337.48 | 342.62 | |
Maize | 347.67 | 347.08 | 341.34 | 345.36 | |
Rice, not husked | 485.56 | 459.17 | 458.33 | 467.69 | |
Barley | 338.86 | 341.05 | 352.09 | 344.00 | |
Malting barley | 360.00 | 363.33 | 352.59 | 358.64 | |
Feed barley | 337.40 | 338.57 | 351.96 | 342.64 | |
Rye | 287.67 | 320.00 | 316.67 | 308.11 | |
Oats | 329.00 | 387.97 | 310.00 | 342.32 | |
Peas | 566.67 | 583.33 | 700.00 | 616.67 | |
Beans | 2 145.00 | 3 500.00 | – | 2 822.50 | |
Lentils | – | 1 050.00 | 1 050.00 | 1 050.00 | |
Soya | 1 160.00 | 1 000.00 | 1 000.00 | 1 053.33 | |
Sunflowers | 793.80 | 854.80 | 884.62 | 844.41 | |
주: 레프:유로= 1.95583 : 1
자료원: NSI
ㅇ 세계 곡물가격과의 비교
– 불가리아의 밀(wheat)과 옥수수(corn) 가격은 세계 최저 수준을 보이나 보리(barley)는 우크라이나나 캐나다보다 높은 가격으로 거래됨.

자료원 : 불가리아 농림부
□ 불가리아 내 외국기업 농지 투자 현황
ㅇ 중국기업
– 중국의 Tianjin State Farms Agro Business Group은 2011년 11월 불가리아 보이니짜(Bynitsa) 마을(Vidin 지역) 근처에 농지 2000헥타르를 임차함.
– 이는 EU 내 농지부문 중국의 첫 투자 사례이며 이 회사는 적어도 불가리아 내 2000만 유로의 투자계획을 가진 것으로 알려짐.
– 이 지역은 불가리아 서북부에 위치한 최빈민 지역으로 알려졌으며 이 회사는 옥수수(corn), 알팔파(alfalfa), 해바라기(sunflower) 등을 재배할 계획으로 알려짐.
– 현재 1000헥타르의 면적에 옥수수를 재배 중인데 현지인 고용은 한 명도 없이 하이테크 농기구를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짐.
ㅇ 이슬라엘 기업
– 이스라엘 기업은 불가리아 농림부장관이 제안한 이스라엘의 자본과 농지경작 기술, 불가리아가 국가소유 토지를 교환하는 프로젝트를 검토 중이며 아울러 파자르직 인근에 농산물 물류센터 투자건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짐
□ 농업 투자지로서의 여건
ㅇ 저렴한 농지
– 불가리아의 토지구입 평균가는 헥타르당 2500~3000유로이며 임차료는 헥타르당 180~200유로임.
ㅇ EU 농업보조금
– 농업기술 업그레이딩, 농산물 생산라인 혁신, 농업기술자 양성, 농지환경 개선 등의 분야에 EU 농촌개발 프로그램 26억 유로(2007~2013)의 보조금 지급이 가능
ㅇ 저렴한 노동력
– 월평균 임금은 2011년 말 기준 350유로로 EU 27개 회원국 중 최저수준임.
□ 시사점
o 최근 불가리아 내 농지 구입과 투자에 대해 문의하는 국내기업 수가 점차 늘어나는데 경기불황으로 가격이 주춤하는 이 때가 최적의 투자시기임.
o 특히 불가리아는 2007년 EU에 가입한 EU회원국으로 기존 서유럽시장에 비하면 다소 용이하게 유럽시장에 진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제조업과 농업분야의 진출은 made in EU의 타이틀을 갖고 서유럽 시장을 공략할 수 있어 매우 매력적인 시장임.
o 아울러 세계 곡물가격이 당분간 높은 수준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 하에 불가리아에서의 곡물재배 또는 이 분야 불가리아 기업과의 협력이 하나의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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