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단오 연휴 기간 베이징(北京), 선전(深圳) 등 대도시 부동산 거래가 지난 2개월간 호조세를 지속했다고 신화망(新华网)은 25일 보도했다.
베이징중원(中原)시장연구부 통계에 따르면 6월22일부터 23일까지 단오 연휴 첫 이틀간 주택거래는 신규주택 876채, 중고주택 279채를 비롯해 총 1155채로 노동절 연휴 첫 이틀간에 비해서는 55.9% 늘어났고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289%의 큰폭 증가세를 보였다.
상하이시의 경우 6월24일 오후 5시까지 신규주택 거래는 714채로 전년 동기의 956채보다는 낮았지만 노동절 연휴 기간의 453채보다는 훨씬 높았다.
광저우(广州), 선전(深圳) 등 남부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는 총거래대금이 낮고 단가가 낮은 교외 지역 부동산이 주로 거래되었다.
상하이이쥐(上海易居)부동산연구원의 양훙쉬(杨红旭) 부원장은 현행 거시 조정 정책이 기존을 유지할 경우 부동산 거래가 소폭의 회복세를 계속할 가능성은 크다고 분석했다.
최근 들어 뜨고 있는 분양가 할인폭 축소 루머에 대해 업계 전문가는 현재까지의 부동산 거래 회복은 가격할인에 따른 것이고 회복된 규모는 지난 2009년과 2010년 호황 시기에 비해 차이가 아직은 비교적 커 현 시점에서 할인폭 축소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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