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밤10시경, 민항구(闵行区) 차오바오루(漕宝路) 1555호 대상해국제화원(大上海国际花园) 2동 건물이 갑작스런 폭발음과 더불어 맹렬한 불길에 휩싸였다.
지금까지 1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신민망(新民网)은 전했다.
네티즌의 제보에 따르면, 현장은 큰 불길과 연기에 휩싸였고, 불길은 외벽을 타고 오르며 기세를 더해갔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차는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구조에 나섰으며, 30분 만에 불길을 진압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2동 10층이며, 이곳은 평소에 거주하는 사람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 도착해 옆집에서 3명을 긴급히 구조했다.
네티즌들은 화재 발생 당시 거대한 폭발음이 들렸으며, 잠결에 폭죽소리인 줄 알고 깼으나 인근아파트 고층에서 가스폭발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사고직후 건물 내부에 있던 주민들은 잠옷 바람으로 탈출을 시도했으며, 다른 동에 있던 주민들도 폭발소리에 놀라 뛰어나왔다.
소방관계자는 화재 현장에서 3명의 한국인을 포함해 10명을 대피 시켰다고 밝혔다. 또한 화재로 지금까지 1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고, 추가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