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화성 그룹과 MOU 체결, ‘K-패션·뷰티 위크’ 진행 예정

[사진=(사)중국한국인기업가협회 이사장 이취임식 기념 촬영

[사진=취임사를 하고 있는 김성곤 신임 이사장]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가들의 모임인 (사)중국한국인기업가협회 신임 이사장에 김성곤 전 국회의원(제31대 국회 사무총장)이 취임했다.
지난 13일 상하이 광다국제호텔(光大国际大酒店)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성곤 이사장은 “중국 진출 한인 기업인들이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다”라며 “한중 경제협력의 가교 역할을 하고, 현지 기업인들을 돕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전했다.
김성곤 신임 이사장은 재외동포청 전신인 재외동포재단 제10대 이사장을 지내는 등 국회와 정부에서 재외동포 정책을 오랜 기간 담당해 왔다.
(사)중국한국인기업가협회 박원우 전임 이사장은 “중국한국인기업가협회는 중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중소상인들과 기업인들의 이익을 대변하며 새롭게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에 대한 길잡이 역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신임 이사장님과 함께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는 슬로건과 함께 재중국 한국인 기업가를 대표하는 협력단체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사)중국한국인기업가협회와 성화성 그룹 MOU 체결]
한편, 이날 행사에서 성화성(圣和圣) 그룹과의 MOU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번 MOU는 새로운 리더 강옌펑 대표가 경영을 인수하면서 성화성 그룹이 중국한국인기업가협회와 함께 크로스오버 협력을 통해 새로운 투자 비전을 모색했다. 이러한 전략적 협력 사례로, 성화성 그룹은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의 국가급 싱크탱크, 한국 패션·예술·문화·뷰티 분야와 함께 ‘K-패션 & 뷰티 위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MOU를 통한 협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디자이너들과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기대할 수 있다. 앞으로 중국한국인기업가협회와 성화성 그룹은 한중 간 비즈니스 협력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중국한국인기업가협회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비영리법인으로 설립된 중국 내 한국 기업인 네트워크로, 약 1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고수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