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학금은 한 사람의 내일을 향한 응원”
226만元의 응원… 만원장학회 장학 나눔 계속

[사진 출처=만원장학회]
만원장학회는 지난 19일 심사를 거쳐 제8차 장학생 27명을 선정했다. 신청자 42명 중 경제적 상황을 기준으로 27명을 최종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초등학생 7명, 중학생 12명, 고등학생 8명 등 총 27명이다. 이 가운데 한국학교 재학생은 26명, 로컬학교 재학생은 1명이다.
이번 심사는 양장석, 박상윤, 원장석, 장우령, 한성일, 박완신, 황동욱, 김인수, 전성호, 이동렬 총무 등 10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해 논의를 거쳤다. 만원장학회는 성적이 아닌 오직 경제적 상황을 기준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가장 절박한 학생에게 먼저 손을 내민다’는 원칙 아래 진행된다고 밝혔다.
만원장학회는 2021년 12월 첫 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누적 226명의 학생에게 총 226만 위안(한화 약 4억 50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현재 후원 회원 수는 80명으로 회원들은 매년 1만 위안의 후원금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나눔은 국경을 넘어 이어지고 있다. 현재 한국, 몽골, 태국 등지에 거주하는 한인들도 후원에 동참하며 장학회의 취지에 힘을 보태고 있다.
만원장학회는 “누구나 인생에서 한 번쯤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순간을 마주한다. 가정 형편으로 학업을 포기해야 할 위기에 놓인 학생이나, 실직과 사업 실패로 자녀의 교육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에게 ‘누군가 곁에 있다’는 사실은 다시 삶을 바라보게 하는 힘이 된다”고 전했다.
만원장학회는 어려운 순간에 작은 빛이 되고자 2021년 화동 지역의 뜻 있는 교민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장학 단체다. 기부금의 100%를 장학금으로 사용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과정을 통해 도움이 가장 절실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만원장학회는 앞으로도 장학생 선발과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며, 학생 지원과 회원 가입은 상시 접수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만원장학회(총무 이동렬 156 9192 8821)로 문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