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 지역 60여 명 참가, 탁구로 하나된 화합의 장




‘제26회 재중 화동지역 한인 탁구 동호회 교류전’이 지난 11일(토) 상하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상하이 한인 탁구 동호회(KTTCS)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상하이, 쑤저우, 난징, 이우 등 4개 지역에서 약 6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한편, 교류의 장을 펼쳤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 단식전(K-1, K-2, K-3 각 상·하부)으로 진행됐다. 단체전에서는 상하이 탁구동호회 1조가 지난해에 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2연패를 달성했고, 난징 탁구동호회가 준우승, 상하이 탁구동호회 2조가 3위를 기록했다. 개인전에서는 K-1(1~5부)에서 난징의 류일렬 선수, K-2(6~7부)에서 상하이의 김영광 선수, K-3(8부)에서 상하이의 최정묵 선수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화동 지역 한인 사회의 유대감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된다. 참가자들은 경기 내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탁구를 매개로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냈다.
한편, 상하이 한인 탁구 동호회는 지역 내 유일한 전용 구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들에게 24시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가족 단위 회원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며, 현재 회원 모집도 진행 중이다. 가입 문의는 위챗 아이디(kimhosung73, JIMANRYU)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