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교통운수부에 따르면,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의 단오절 연휴 기간 동안 중국 전역에서 약 6억5700만명이 지역 간 이동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은 약 2억190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증가한 수치라고 중국망(中国网)은 전했다.
교통수단별 이동 현황을 살펴보면, 철도 이용객은 총 4710만8천명으로 하루 평균 1570만명이 열차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2.3% 증가한 수치다. 고속도로 및 일반 국도·성도에서 비영업용 차량과 버스 등으로 이동한 인원은 총 6억명으로, 하루 평균 2억 명으로 전년 대비 3.14% 증가했다. 수상 이용객은 총 288만1000명으로 전년 대비 1.65% 감소했고, 항공편을 이용한 인원은 560만1000명, 하루 평균 186만7000명으로 전년 대비 1.22% 증가했다.
이번 단오절 연휴는 고속도로 무료 통행 혜택은 없었지만,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활발한 인구 이동이 이루어지며 중국 내 관광 및 귀성 수요가 여전함을 보여줬다.
신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