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이가 국경절에 맞춰 새로운 도로를 개통한다.
23일 상관신문(上观新闻)에 따르면 푸진베이루가 도로 표지판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국경절부터 차량 통행을 시작한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푸장전(浦江镇)과 첸탄(前滩)간 이동이 수월해지고 도심 지역을 잇는 교통망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편도 이동 시간이 약 15분 단축돼 출퇴근 준비 시간을 포함하면 약 20분 가량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시공팀은 차선 도색과 교통 표지판 설치 등 마무리 공정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개통 일정에 맞춰 모든 작업을 끝낼 계획이다.
그동안 푸진베이루는 ‘단절 도로’로 남아 있어 첸탄이나 장장(张江) 방면으로 이동할 때 장웨루(江月路)나 천싱공루(陈行公路)를 우회해야 했다. 이 때문에 통행 시간이 길어지고 출퇴근길 혼잡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덕분에 첸탄으로 출근하거나 쇼핑을 가는 시민들은 이동 거리가 짧아져 기존의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