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최대 공연예술 축제이자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제로 평가받는 상하이국제예술제(CSIAF)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27일까지 개최된다.
17일 상관신문(上观新闻)에 따르면, 올해로 24번째 개최되는 상하이국제예술제 기간 총 500여 개의 프로젝트, 1200여 회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으로 관객 수는 1000만 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제 개최를 3개월 앞두고 예술제 측은 4장의 공식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공개해 전 세계 예술인들에게 초청장을 보냈다.
포스터는 바다처럼 넓은 마음으로 모든 문화를 받아들이는 상하이풍(海派)의 문화 특징과 다양하고 개방적인 도시 문화의 비옥한 땅이 예술의 비상에 풍부한 자양분을 제공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네 장의 포스터는 사계절의 흐름 속에서 예술의 새가 도시에 끊임없는 생동감과 활력을 불어넣음을 표현한다. 이는 도시와 예술의 공존, 융합을 나타내기도 한다.
예술제는 포스터와 함께 창의인터랙티브 H5 콘텐츠도 공개했다. 관객이 예술제에서 보낸 초청창 화면을 터치하면, 티켓 한쪽이 찢어지면서 네 가지 메인 포스터의 커스터마이징 버전을 직접 받을 수 있다.
이번 예술제는 ▲‘예향 세계(艺享全球)’ 무대 공연 ▲‘예집백가(艺聚百家)’ 국제 대화 ▲‘예통세계(艺通世界)’ 국제 공연예술 대회 ▲‘예술천공(艺术天空)’ 시민 참여 행사 ▲‘예미도시(艺美全城)’ 예술 교육 ▲‘예창미래(艺创未来)’ 청년 예술가 육성 프로젝트 ▲‘예람분성(艺览纷呈)’ 도시 연계 프로그램, ▲‘예전무한(艺展无限)’ 융합 혁신 등 8대 테마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예술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민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