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곽윤기(연세대)가 상하이 둥팡티위중신(东方体育中心)에서 열린 2011/2012 쇼트트랙 월드컵 제 4차전의 남자 10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곽윤기는 1분 25초 300의 기록으로 1000m의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곽윤기는 레이스 초반 체력 안배를 위해 가장 뒤에서 달리다가 2바퀴를 남기고 1위로 달리고 있던 캐나다의 장 올리비에 선수를 따돌려 많은 관중들의 박수를 받으며 결승전을 통과했다. 또한 전날 남자 1500m에서 세계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한 노진규(한국체대)는 남자 1000m 결승에 3위로 들어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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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는 시상식에서는 대표팀을 향해 열렬히 응원한 교민 응원단에 손을 흔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하지만 여자 1000m 결승에 나선 조해리(고양시청)는 5위에 머물었으며 남자 500m, 여자 500m 결승에는 우리나라 선수 중 단 한 명도 진출하지 못 했다.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는 곽윤기, 노진수, 이호석(고양시청), 서이라(한체대)선수가 출전했다. 전날 예선을 1위로 통과하며 빙상강국의 면모를 보여준 한국대표팀은 11일 결승에서 초반 선두를 유지하며 레이스를 유지했다. 그러나 1바퀴를 남기고 캐나다대표팀과 접전 중 곽윤기 선수가 캐나다 선수와 부딪치며 넘어져 실격을 당해 3위로 달리던 중국에게 금메달을 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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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한국대표팀은 상하이에서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쇼트트랙 월드컵 4차전에서 10일 획득한 조해리의 1500m 금메달, 노진규의 1500m 금메달, 곽윤기의 1500m 동메달을 합해 총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 총 2위를 기록했다.
▷복단대 학생기자 홍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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