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학생들이 이성친구보다 취업이나 영어공부에 관심이 더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교육업체 파고다아카데미는 지난 5~6월 서울 소재 남녀 대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1 대학생 라이프 스타일’ 설문조사 결과를 25일 공개했다.
가장 관심을 갖는 분야는 취업•인턴십이 1위, 37%로 나타났다. 그 뒤로 영어공부 17%, 인맥 15%, 외모 11%등의 순이었으며 이성친구를 관심사로 꼽은 응답자는 전체의 10%에 불과했다.
특히 2위를 차지한 영어공부와 3위 응답인 인맥은 취업 관련 관심사에 해당해 취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이 절대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어공부는 독학이 45%로 가장 높았으며 어학원 36%, 인터넷 강의 12% 등으로 조사됐다.
새로운 인맥을 맺거나 유지하기 위해서는 ‘직접 만나거나 전화’가 68%로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은 SNS(22%)는 새로운 인맥을 만들기 보다는 기존의 인맥을 관리하기 위해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 용돈으로는 40만원 이하가 55%로 가장 많았으며 60만원 이하 21%, 20만원 이하 15%, 80만원 이상 5% 등이었다.
등하교 교통수단으로는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이 46%로 주를 이뤘으며 ‘자전거나 도보를 이용한다” 15%, ‘자가용’ 2% 등을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