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나브로’는 선발된 청소년들이 직접 도서관 활동에 참여하며 아이들에게 독서와 문화 체험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면서 책임감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뜻 깊은 활동이다. 시나브로 활동은 크게 스토리텔링과 월간 특집 두 가지로 나뉜다.


시나브로의 대표 활동인 스토리텔링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활동하는 달에서 부터 아이디어를 얻어서 관련된 주제의 책을 선별해 읽어주고, 책의 내용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한다. 예를 들어, 여름인 7월에는 ‘여름’을 주제로 한 책을 읽고, 시원한 화채를 나누며 부채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는 식이다. 아이들은 책 속 이야기를 읽으며 상상력을 키우고, 서포터즈 학생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스토리텔링은 단순히 책을 읽어주는 것을 넘어, 아이들과 소통하며 창의적 활동을 함께 기획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는 모습을 보면 그보다 더 뿌듯한 일이 없다.

월간 특집은 아이들에게 추천할 도서들을 선정하고, 각 책에 대한 설명글을 작성해 도서관 한편에 전시하는 활동이다.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돕고,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 월간 특집 활동을 통해 서포터즈 학생들은 책을 분석하고 글로 표현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도서관을 찾는 아이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도서관 내에서 자신의 기여가 눈에 보이기 때문에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다.
시나브로 서포터즈 활동은 단순한 봉사 경험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능력과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책을 읽어주고 활동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리더십과 책임감을 키울 수 있으며, 매달 새로운 주제와 활동을 준비하면서 창의력과 기획력도 함께 발전한다. 또한, 초등학생들과 함께 활동하며 의사소통을 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자신이 준비한 활동과 글이 도서관에 실제로 반영되고,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성취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처럼 시나브로 활동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개인적인 성장과 의미 있는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특별한 기회가 된다.
또한, 활동에 참여한 서포터즈 학생들은 정식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활동 시작 시에는 단원 임명장과 단체 티셔츠를 수여받는다. 연말에는 우수 활동 단원 선발 및 표창, 그리고 모든 서포터즈에게 활동 수료증이 발급되어 공식적인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업과 활동 경험 모두에서 의미 있는 성취를 기록할 수 있다.

<모집 정보>
•대상: G9~G11 학생
•신청 기간: 1월 1일~1월 15일
•모집 인원: 최대 13명(선착순)
•신청 방법: 온라인 설문지-포스터 QR 코드
학생기자 오수연(SAS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