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은 난치성 여드름을 단순한 피부 문제가 아닌, 몸속 환경의 불균형으로 본다. 현대 의학이 모공 막힘과 세균 감염에 주목하는 반면, 한의학은 ‘폐주피모(肺主皮毛)’ 원리에 따라 폐, 대장, 비장, 위장의 기능과 깊이 연관된다고 해석한다.
한의학적 여드름 유형
•폐경풍열형:
외부 열기나 스트레스로 폐에 열이 생겨 이마·볼에 붉은 여드름이 난다.
•위장습열형:
자극적 음식으로 소화기관에 습열이 쌓여 턱·입주변에 고름진 낭종이 생긴다.
•혈어담조형:
오래된 열과 습이 혈액을 탁하게 하여 난치성 여드름과 검은 자국을 남긴다.
•간기울결형:
스트레스로 간기운이 막혀 열로 변해, 생리 주기에 따라 턱라인 여드름이 악화된다.

통합 한방 치료법
한의학은 표면의 염증만을 억누르지 않고, 염증이 생기는 몸속 ‘토양’을 바로잡는 근본적 접근을 취한다. 이를 위해 한약 치료를 중심으로 쑥뜸, 침, 부항, 괄사 등의 다양한 외치법을 단계별, 증상별로 시너지를 내며 적용한다.
한약 치료는 근본이다. 내부 장기 기능과 열순환을 조정해 여드름 발생 체질을 개선한다. 탁한 혈을 정화하고 피지 분비를 조절하며, 피부 조직의 면역력과 재생 능력을 강화한다. 환자의 체질과 유형에 따라 청열해독, 조습화탁, 양혈활혈 등의 원칙으로 맞춤 처방한다.
쑥뜸은 체질 조절을 돕는다. 비위 기능을 강화하는 족삼리와 얼굴 열을 내리는 합곡에 뜸을 뜬다. 혈해와 곡지는 혈열을 가라앉힌다.
침 치료는 경락 소통으로 염증을 조절한다. 합곡과 곡지는 대장열을 내리고, 족삼리와 삼음교는 비위와 호르몬 균형을 잡는다. 이침은 스트레스 조절을 돕는다.
부항과 괄사치료는 피부 미세순환을 촉진하고 깊은 독소를 배출한다.
치료는 단계별 조합이 중요하다. 급성기에는 한약과 침, 괄사를 병행한다. 만성기에는 한약과 쑥뜸, 부항으로 깊은 문제를 해결한다. 관리기에는 한약으로 체질을 유지하며 괄사와 침으로 관리를 이어간다.
생활 관리 지침
식단에서 유제품, 단순당, 튀긴 음식을 줄인다. 규칙적인 배변으로 독소 배출을 원활히 한다. 밤 11시부터 새벽 3시 사이의 해독 시간대에 수면을 취한다. 과도한 세안은 피부 보호막을 손상시켜 피한다.
최희선 중의외과 전문의
-상하이 중의약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상하이 중의약대학 부속 악양 중서의결합병원 중의외과(피부과) 의학 석사
-임상경력 5년 중의내과 전문의(主治医师) 자격증 획득
-상하이 구베이 PEACE클리닉 피부과 의사
-상하이 푸동 보중당 중의문진부 중의외과 의사
– 상하이 푸동 LANHAI 국제메디컬센터 중의과 의사
-(现) 상하이 푸동 WORLDPATH 국제메디컬센터 중의피부과 의사
-(现) HOPE 클리닉 중의과 의사
-전문 분야:여드름, 습진, 아토피, 알레르기질환, 급만성 피부염 등 피부질환,
두피관리, 다이어트, 내과질환, 부인과질환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