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윤(SAS 졸업)
진학 대학
덕성여대 약학과
합격 대학
-NUS Life Science
-NTU Biomedical Engineering
-고려대학교 생명과학과
-서강대학교 생명과학과
재학 이력
1~5 서울 소재 초등학교
6 상해한국학교
7~8 SSIS
9~12 SAS
진로를 약학으로 선택한 이유는?
약학과에서는 기존에 없던 신약을 개발하는 창약부터 개발된 약을 생산하고 관리하는 제약, 약을 사용해 환자를 치료하는 용약까지 폭넓은 학문을 다룬다. 나는 그중 “창약 분야의 연구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갖고 약학과 진학을 결정했다.
약학이라는 분야는 내가 한 연구가 곧 공공의 이익으로 이어지는 점에서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약학과는 실습 비중이 큰 학과이기도 해서 약학과에서 공부하며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임상 실습, 제약 실습, 그리고 실험 경험들을 기대하고 있다. 단순히 약사가 되기 위한 길이 아니라, 생명과학과 화학 연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도 적합한 전공이라고 강조하고 싶다.
싱가포르 국립대(NUS)를 다니다가 한국 대학으로 진학을 결정했는데, 선택의 기준은?
사실 원래 한국 대학을 진학할 생각을 가지고 한국 대학 진학 전 6개월 동안의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어 싱가포르 국립대 한 학기 진학을 선택했다. 싱가포르에서 학교를 다니며 배울 점이 정말 많다고 느꼈지만 약학과에서 공부를 하게 되면 대학 때부터 약학이라는 하나의 분야에 대해 더욱 깊게 배울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다양한 실험 및 실습 기회들이 주어진다는 점을 고려해 한국 대학 진학을 결정했다.
싱가포르 국립대 6개월 재학 경험은 어떤 영향을 주었나?
한 학기 동안 싱가포르 국립대를 다니며 해외 대학의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자기 개발 태도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1학년 때부터 학교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진로 간담회 등에 참가하며 진로 계획을 세우고 2, 3 학년 때는 거의 모든 학생들이 교환학생을 가거나 인턴십에 참여하는 등 졸업 전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져 있다. 학생들 역시 이러한 시스템을 잘 활용하고, 공부만 하기보다는 자신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찾아 나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동시에 모든 것을 스스로 관리해야 하는 대학 생활의 어려움도 체감하며 자기 주도적 학습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약학과 진학을 위해 특별히 준비해야 하는 것이 있다면?
약학과는 다른 학과들보다 긴 학교생활을 해야 하는 만큼 약학이 내가 정말 깊이 공부하고 싶은 분야인지를 고민해 본 후 진학을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또 의외로 생명과학보다 화학의 비중이 큰 학과이기도 해서 고등학교 화학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 약학과를 진학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내신 성적과 공인 성적, 그리고 사이언스 페어 같은 연구 프로젝트도 약학과 진학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고등학교 생활 중 대학 진학 또는 학과 선택에 도움이 되었던 교외 활동은?
교외 활동 중에서는 상하이저널 학생기자 활동이 대학 진학과 학과 선택에 영향을 주었다. 학업과 기자 활동을 병행하는 것의 장점은 학업에만 몰두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놓치기 쉬운 고등학교 생활 중에 꾸준히 내 관심 분야의 소식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다. 기사를 쓰기 위해 내가 관심 있는 생명과학 분야의 최근 뉴스나 연구 결과를 찾아보는 과정에서 질병과 예방에 대한 흥미를 키웠고, 약학과 진학을 결정하게 되었다. 또 학생기자 활동은 내가 내 전공 분야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다는 것을 보여주는 활동으로 입시에서도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상하이저널 학생기자로 활동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상하이저널 학생기자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취재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특히 딸기 농장 탐방 기사와 여러 국제 학교 학생들과 협업했던 순간이 가장 의미 있었던 경험으로 남아 있다. 학업과 병행하며 꾸준히 기사를 작성한 과정은 단순한 글쓰기를 넘어, 내가 진정으로 관심 있는 분야를 탐구하고 생명과학과 제약 연구에 대한 흥미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다.
상하이에서 자란 경험이 진로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
상하이에서 성장하며 언어와 문화적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적 시각을 넓힐 수 있었다. 봉사 활동을 통해 배운 언어 능력을 사회에 환원하는 활동도 추천하고 싶다. 졸업 후에도 상하이저널 활동을 이어가며 한인 사회와 연결을 유지하고 싶다. 기자로서 남긴 의미는 “지식을 바탕으로 한인 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사를 쓰는 것”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는?
앞으로는 생명과학과 제약 연구 분야에서 꾸준히 탐구하며, 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연구자가 되고 싶다. 학교생활을 하며 다양한 연구 경험도 쌓고 약학에 대해 깊게 배우며 내가 졸업 후에도 계속해서 연구하고 싶은 분야를 찾는 것이 현재로서의 목표이다.
후배들에게 조언
공인 성적 준비와 전공 적합성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기자 활동이나 연구 프로젝트처럼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를 일관성 있게 탐구하는 과정이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입시 중에는 불안한 마음이 앞설 때도 있지만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따를 거라고 이야기해 주고 싶다.
[상하이저널 학생기자]
2025~2026 대학 진학을 축하합니다!
▴26기
•김서윤(SAS 졸업)
싱가포르국립대 생명과학과
•김시윤((SLAS)
일본 와세다대학 국제교양학부
▴27기
•배하윤(SAS)
고려대 건축사회환경공학
•이예준(진재중학)
서울대 산업공학과
▴28기
•경예원(진재중학)
서강대 인문학기반 자유전공학부
•변환희(상해한학)
연세대 글로벌인재학부
•조영지(상해한학)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29기
•이재아(상해중학)
시카고대 공공정책학과
•장준희(상해중학)
서울대 재료공학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