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개장을 앞둔 중국 최초 상하이 레고랜드가 공식 입장권 가격을 공개했다.
2일 노중신보(鲁中晨报)는 이날 상하이 레고랜드 리조트가 방문 날짜에 따른 6개 시즌 입장료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레고랜드 입장권은 비수기, 일반, 특별 일반, 성수기, 극성수기, 특별 극성수기 6개 티켓 가격이 적용되며 어른 기준 최저 319위안(6만 4000원)부터 최고 599위안(12만원), 어린이 기준 최저 255위안(5만원)부터 최고 479위안(9만 6000원)으로 책정됐다.
상하이 레고랜드의 입장료 기준은 다음과 같다.
▲비수기 평일-어른 319위안(6만 4000원), 어린이 255위안(5만원)-법정 공휴일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중(周中)
▲일반 평일-어른 379위안(7만 6000원), 어린이 300위안(6만원)-법정 공휴일 기간을 제외한 대부분의 평일(工作日)
▲특별 일반일-어른 439위안(8만 8000원), 어린이 350위안(7만원)-법정 공휴일 연휴 중 평일 및 특정 봄, 가을, 겨울 주말
▲성수기-어른 499위안(10만원), 어린이 399위안(8만원)-법정 공휴일 연휴 중 주말, 특정 봄, 가을, 겨울 주말
▲극성수기-어른 549위안(11만원), 어린이 439위안(8만 8000원)-주요 법정 공휴일 연휴 중 피크 시즌
▲특별 극성수기-어른 599위안(12만원), 어린이 479위안(5만 6000원) -국경절, 춘절, 노동절 등 관광 수요가 가장 높은 시즌
상하이 진산구 북부에 위치한 레고랜드는 2~12세 어린이 가족을 위한 리조트로 총면적 31만 8000㎡에 달한다. 상하이 레고랜드에는 서유기에서 모티브를 얻은 세계 최초 레고 ‘오공 협객(悟空小侠)’, 레고랜드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60미터 높이의 전망 타워, 레고 닌자고, 레고 프렌즈 등 8개 테마 구역과 플라잉 드래곤 롤러코스터 등 75개의 놀이기구가 들어설 것으로 알려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린이들은 레고랜드 드라이빙 스쿨에서 생애 첫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이색 경험과 파이어 아카데미에서 부모님과 함께 화재를 진압하는 뜻깊은 체험을 할 수 있다. 중국 전통문화와 강남의 수향마을을 구현해 낸 유람선 프로젝트는 중국 레고랜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풍경이다. 이밖에 총 250개 객실을 보유한 레고랜드 테마호텔 부근으로 약 10만㎡ 규모의 어린이 상업 거리가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상하이 레고랜드 어트랙션 가운데 80%가 완공됐으며 레고 모델 97%가 교부된 상태다. 특히 세계 최초 레고 빅 플라잉카(大飞车)와 전통 어트랙션 플라잉 드래곤 롤러코스터는 설치를 완료하고 시운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