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이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한다.
9일 상하이발포(上海发布)에 따르면, 상하이시 문화관광국은 상하이 백옥란(白玉兰)광장 최상층에 위치한 ‘더 스테이지(The Stage) 백옥란 전망대’가 오는 4월 15일부터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상 320m 높이에 위치한 이 전망대는 360도로 상하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황푸강과 와이탄, 루자주이 빌딩, 베이와이탄의 미래형 공간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전망대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독백 ‘세상은 하나의 무대(All the world’s a stage)’에서 영감을 받아 ‘프롤로그–상승–클라이맥스–하강–에필로그’로 이어지는 5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구역은 독특한 소재, 색감, 조명, 향기, 음악 등을 활용해 오감을 자극하는 융합형 감각 체험을 선사한다.
석양이 비치는 황푸강은 금빛으로 물들며, 화려한 도시의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어 SNS 속 새로운 ‘인생샷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곳곳에는 사진 촬영에 최적인 숨은 포인트들도 마련되어 있어, 천천히 둘러보며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전망대 내부에는 자체 운영 셀렉트숍 ‘더 스테이지 샵(The Stage Shop)’과 카페 ‘더 스테이지 커피(The Stage Coffee)’도 들어설 예정이다.
티켓은 공식 미니 프로그램과 주요 예매 플랫폼을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으며, 얼리버드 티켓은 4월 30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 얼리버드 티켓: 150위안 (4월 30일까지 한정 판매 / 5월 1~5일 사용 불가)
• 일반 성인권: 230위안 (더 스테이지 샵 30위안 상품권 포함)
• 어린이권: 110위안 (신장 1~1.4m, 보호자 동반 필수)
• 학생/경로권: 160위안
• 가족권: 290위안 (성인 1명+어린이 1명), 450위안 (성인 2명+어린이 1명)
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입장 마감: 오후 9시 15분)
주소: 虹口区东大名路501号 上海白玉兰广场(地下一层)
※ 자세한 내용은 공식 공지를 참고할 것.
이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