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들 큰 호응 속 개최, 청정원 종가집 협찬


상해한인여성회(회장 손연화)가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김장 만들기 행사’가 올해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절임 김장 키트를 배포해 회원들의 수고를 덜어주고, 함께 모여 김장을 하며 교류와 정을 나누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지난 11월 20일에는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절임배추와 양념을 사용해 직접 김치를 담그는 공동 김장 행사가 열렸다. 바쁜 일정으로 참석이 어려운 회원들은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김장을 담그는 방식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배포된 김장 키트는 1인당 10kg의 절임배추와 5kg 분량의 양념으로 구성돼 간편하게 김장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히 절임배추와 양념을 활용해 바로 담그는 방식은 “편리한 김장”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주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치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청정원 종가집이 재료를 협찬해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상해한인여성회는 이번 김장 행사에서 발생한 소정의 수익금을 지역 한인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 관계자는 “김장을 함께하는 마음이 모여 더 따뜻한 상하이 한인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