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시간 무비자 경유, 일방적 무비자 입국 등 혜택으로 상하이 홍차오를 이용한 외국인 수가 전년도 동기 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은 상하이 출입국심사 홍차오 검사소가 발표한 데이터를 인용해 올해 1분기 홍차오 공항을 통해 출입국한 외국인 수가 18만 명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중국 정부의 240시간 무비자 경유, 일방적 무비자 입국 등 정책과 국제 인적 교류 증진, ‘차이나 트레블(China Travel)’ 열풍의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 지난 1분기 홍차오공항을 이용한 외국인 중 무비자로 입국한 여행객 수는 4만 5000명으로 전체 외국인 입국자의 51%를 차지했다.
나라별로 보면, 한국, 일본, 호주, 프랑스, 싱가포르가 순서대로 1~5위를 차지했다.
한편, 같은 기간 홍차오 공항을 이용한 전체 출입국 여행객 수는 84만 명으로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 이중 입국자 수는 42만 명, 출국자 수는 42만 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7%, 7.5% 늘었다.
유재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