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향 지역 대표 관광지를 잇는 핵심 도로 푸강로(浦港路) 동부 연장 공정이 전 구간 완공을 앞두고 있다.
13일 동방망(东方网)은 푸강로 동부 연장 공정이 올해 상반기 정식 개통됨에 따라 쑤저우 우장 펀호(吴江汾湖)에서 상하이 칭푸 진저(金泽)까지 이동 시간이 5분까지 단축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공정은 쑤저우 우장구 펀호 스구쉰강(思古甸港)에서 동쪽 쉐뤄양(雪落漾)을 가로질러 상하이 칭푸구 후칭핑(沪青平) 국도까지 직선으로 연결한다.
총길이 4.5km에 달하는 이번 연결 도로는 시범구 최초로 통합 승인을 얻은 교통 프로젝트로 행정구역의 경계를 허물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로써 상하이 칭푸 진쩌와 장쑤 우장의 상호 이동이 한층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는 왕복 4차로의 자동차 전용도로와 2차로의 비동력차 전용도로인 도시 간선 도로 형태로 건설되며, 노선을 따라 호수 횡단 교량 1개와 하천 교량 5개가 설치된다.
공정이 정식 개통되면 기존 수향 지역 간 연결 도로의 부재로 우회해야 했던 불편함을 크게 해소할 전망이다.
특히 상하이와 장쑤성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쉐뤄양 대교는 총길이 480m의 9개의 상승형 아치로 주변 생태 경관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다리 양측에는 호수 경관을 보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전용 보행로도 설치되어 통행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친환경 산책로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재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