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상하이 국제 꽃 전시회가 4월 18일부터 5월 11일까지 상하이 15개 구역에서 개최된다.
18일 해방일보(解放日报)는 ‘화개신천지(花开新天地)’를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상하이 국제 꽃 전시회의 총면적은 390헥타르로 역대 최대 규모로 꼽힌다고 보도했다.
올해 전시회는 주요 전시장인 상하이식물원을 비롯해 도심 속 주요 전시장, 5개의 분회장, 15개 도시 테마 구역에서 공동 개최된다. 분회장은 푸동신구 첸탄리(前滩里), 쉬후이구, 펑셴구, 린강신폔구, 상하이빈장삼림공원 등 5곳에서 각기 다른 주제로 다양한 꽃의 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전시회의 도심 속 주요 전시장인 황푸구 신톈디(新天地) 일대는 화려한 봄꽃들로 물들었다. 신톈디 타이핑호(太平湖) 부근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 ‘공원 도시’ 이념을 바탕으로 국내외 우수 디자인 팀이 직접 꾸린 혁신적이면서도 화려한 22개 화원 작품이 펼쳐진다.
신톈지 타이핑교(太平桥) 녹지 동쪽에는 미국, 프랑스, 일본, 싱가포르 등 5개 국제 디자인 팀이 참여한 ‘세계 정원’이 자리 잡았다. 제한된 공간에서 탄생한 심오한 경관 작품은 독특한 생태, 예술, 과학기술의 시각으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저탄소 정원을 표현한다.
힐링과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는 ‘테마정원’도 눈에 띈다. 이곳은 단순한 꽃의 전시를 넘어 인문과 비즈니스적 가치를 심도 있게 결합한 공간으로 대학, 병원 등과 협력하여 환경, 인간을 향한 관심을 꽃으로 표현해 냈다. 꽃과 설치물을 결합한 작품으로 생물의 다양성과 알츠하이머, 자폐증, 시력 건강 등의 문제와 여성 성장 등 주제에 대한 깊은 성찰을 드러낸다.
여성, 고양이, 환경보호, 곤충, 꿀벌, 시간 등을 주제로 한 창의적인 디자이너 화원도 볼 만하다. 예술과 기술, 그리고 자연이 결합한 창의적인 정원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도시 시민들에게 특별한 자연의 아이디어를 선사한다.













· 2025.04.18~05.11· 주요 전시회장: 黄浦新天地, 上海植物园· 분회장: 花荟品徐汇徐汇区分会场, 卉聚前滩里一浦东新区分会场, 花开南上海奉贤区分会场, 花漾年轻城临港新片区分会场, 浪漫滨江岸–上海滨江森林公园分会场· 입장료 전시장별 상이
이민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