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학습•진로]
해외에서 모국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 학습을 하는 아이들은 국어는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영어 단어는 외우는데 한국어 단어는 공부하지 않는다. 하지만 모국어 어휘를 많이 알아야 이해력과 독해력도 자연스럽게 향상된다. 어휘 공부는 아이의 언어능력을 키우는데 가장 쉬운 방법이다.
그렇다면 어휘공부는 어떻게 시킬까? 나이가 어린 학생의 경우 시중에 나와 있는 어휘집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한국어 어휘집은 출판사별로 난이도나 학년에 따라 구분 되어 있는데 어떤 것을 선택하던 본인의 레벨에 맞는 것으로 직접 고를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 어휘집 내 단어의 절반 정도를 모르는 수준으로 시작해서 난이도를 올려주는 것이 좋다.
중, 고등학생의 경우 어휘집보다는 논술을 추천한다. 일반적으로 논술은 아이가 습득한 단어를 활용, 응용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최적의 학습방법이다. 아이들의 언어실력은 배운 것을 뱉어내는 과정(배운 것을 토론해본다거나 논술식으로 적어본다거나)을 거칠 때 더욱 완벽하게 학습된다.
또한 독서를 많이 하는 것은 분명 도움이 되지만, 그 어휘를 100% 파악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르는 단어는 반드시 체크해 두었다가 다시 찾아보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좋다. 어렸을 때부터 해외에서 거주하는 아이들의 경우 그 학년에 해당하는 한국 국어교과서나 참고서를 이용해서 공부시키는 것도 도움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