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잡한 비자 신청 절차 학교가 직접 지원
학부모․학생 호응 속 2학기 정식 확대 기대

상해한국학교(교장 이재복)는 교육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의 일환으로 2025학년도 1학기 동안 시범적으로 운영한 “학생 거류허가(비자) 신청 지원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학생과 학부모의 행정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이번 서비스는 지난 4월부터 총 2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총 17명의 학생이 참여하였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학교에서는 ▲지정 병원 신체검사 단체 예약 ▲학생 인솔 및 통역서비스 제공 ▲출입국
사무소 동행 ▲ 비자 신청 및 수령까지 전 과정을 일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입시를 앞둔 12학년 학생들의 학사 일정과 시험 준비 상황을 고려해 신체검사 및 출입국일정을 유동적으로 조율하여 행정 절차로 인한 수업 결손을 최소화했다.
이번 거류비자 서비스 시범 운영에 직접 참여한 정여울양(12학년)은 “처음엔 비자 신청절차가 복잡하고 낯설어 걱정이 많았는데, 선생님들과 통역 선생님이 함께 해주셔서 걱정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학업 외적으로 신경 쓸 일이 줄어들어 수업에 더 집중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12학년 학부모는 “병원 예약부터 결과지 수령, 비자 신청과 여권 수령까지 모든 과정을 학교에서 지원해줘서 매우 안심이 됐다”며, “맞벌이 가정 입장에서 큰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계속 운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복 교장은 “복잡한 비자 행정 절차를 학교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도움을 줌으로써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2학기에는 병원 및 출입국관리사무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대기 시간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해한국학교 측은 시범 운영의 긍정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학기에는 정식 프로그램 운영을 검토 중이며, 더 많은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게 비자 신청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기사제공: 상해한국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