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설탕과 도나스’ 이 그림책을 읽으며 가수 L씨와 그녀의 반려견들, 그리고 그녀가 돌보던 유기견들을 다른 나라에 입양시키고, 그들을 만나러 먼 나라까지 다녀온 이야기가 떠올랐다. 그때는 그냥 뭐 강아지들이 뭐라고 저렇게까지 사랑하나? 했는데… 그녀와 많은 자원봉사자들은 동물권을 보호해 준 천사 같은 존재들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이 그림책은 반려견에서 유기견으로 강등된 너무...
[일:] 2025년 06월 27일
“어머니는 아이를 사랑하고 미워한다고요? 당연하죠!” 아이들 생일 파티에 초대받아 키즈카페 볼풀장에서 쭈그리고 앉아 책을 읽고 있었다. 9살 난 아이들이 호기심 어린 눈으로 나의 책 제목을 보더니 호쾌하게 웃어넘긴다. 아니?! 이게 너희들에게 당연하다고? 처음 책 제목을 보자마자 당혹스러움을 느꼈고, 혹시 오해받지는 않을지 걱정했었다. 마치 불온서적을 들고 다니는 것처럼 제목 때문에...
젊은이와 늙은이 사이의 중년 어디쯤 있는 나는, 애도 아니고 어른도 아닌 혼란한 시기의 사춘기 아이들처럼 몸과 마음의 엇박자를 일으키며 살고 있는 듯하다. 괜찮겠지, 하며 방심하고 맨다리로 치마를 펄럭이며 외출한 날이 있었다. 결국 꽃샘추위에 한 방 얻어맞고 일주일을 각종 감기약에 의존하면서 날씨 앞에 건방 떨었던 영양가 없는 패기에 쓴웃음을 지었었다....
이제는 가물가물 추억이 되어버린 코로나 시기이지만 그때의 경험이 나에게는 공간에 대한 인식에도 변화를 준 것 같다. 최근 몇 년 간 집 꾸미기가 유행하며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서 늘 공간 꾸미기에 대한 콘텐츠에 계속 노출된 점도 있고, 거기에 최근 2년간 재택근무를 한 것도 큰 이유가 될 것이다. 집이자 일터가 돼버린 이곳을 어떻게...
샤오미가 첫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YU7을 정식 출시한 지 3분 만에 사전 예약량이 20만 대를 돌파하며 업계 돌풍을 예고했다. 26일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에 따르면, 샤오미는 26일 밤 자체 제작 두 번째 모델이자 첫 번째 전기 SUV 모델인 YU7을 기본형 25만 3500위안(4795만원)에 정식 출시했다. 이는 샤오미가 YU7의 경쟁 모델로 지목한 테슬라 모델Y의 기본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