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중국 A주 상장사들의 실적 발표가 본격화되면서, ‘가장 돈을 많이 번 기업’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26일 21세기경제보도(21世纪经济报道)에 따르면, 금융정보업체 윈드(Wind) 집계 기준 26일 총 1786개 상장사가 1분기 보고서를 공시했다. 실적을 발표한 기업 중 77곳은 1분기 매출이 100억 위안을 넘었으며, 이 가운데 12곳은 500억 위안을 돌파했다. 업종별로는 비철금속 업종이 4곳으로...
경제
텐센트가 자사 지능형 AI 에이전트 플랫폼 큐클로(QClaw)의 해외버전 베타 테스트를 정식 시작했다. 22일 동화순경제에 따르면, 텐센트는 21일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한국 등 국가 및 지역에서 QClaw 해외버전을 출시하고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한국어 등 다국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베타 테스트 기간 QClaw 해외버전은 매일 4000만 토큰이 제공되며 1차 파운딩 클로...
올해 1분기 중국의 신에너지 제품 수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22일 계면신문(界面新闻)에 따르면 중국 해관총서 부서장 왕쥔(王军)은 최근 국무원 뉴스브리핑에서 “1분기 중국의 기계, 전자 제품 수출액이 4조 3400억 위안(약 939조 696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3% 증가해 전체 수출의 63.4%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중 전기차, 리튬배터리, 풍력발전기 및 부품 등 녹색...
세계 최대 드론 기업 DJI(大疆)가 최대 적재량 200kg에 달하는 대형 드론 2종을 공개했다. 빠른 확장세를 보이는 드론 운송 시장을 공략하는 첫 번째 행보로 풀이된다. 22일 차이신에 따르면, DJI는 물자 운송용 드론 2종을 발표하며 대형 드론 시장의 첫 진출을 알렸다. 두 제품의 최대 적재량은 200kg으로 기존 자사 제품군의 적재 한도를...
중국 최초의 어린이 근시 완화제 아트로핀 점안액 판매사 싱치안약(兴齐眼药)이 지난해 상장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2일 홍성신문(红星新闻)은 싱치안약이 21일 발표한 2025년 연간 실적을 인용해 지난해 매출이 24억 7300만 위안(5360억원)으로 전년 대비 27.2% 증가한 가운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억 9600만 위안(1510억원)으로 무려 105.8% 폭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중국 최초로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의...
중국 최대 모바일 결제 서비스 위챗페이가 한국·스리랑카·태국·말레이시아·싱가포르 5개국의 결제QR코드와 연동을 완료했다. 이제 해당 국가에서 현지 QR코드를 위챗으로 직접 스캔해 결제할 수 있게 되었다. 21일 IT즈자(IT之家)에 따르면 위챗 공식 채널 ‘위챗파이(微信派)’는 한국 제로페이(ZeroPay)·스리랑카 LANKAQR·태국 프롬트페이(PromptPay)·말레이시아 두잇나우QR(DuitNow QR)·싱가포르 SGQR+(NETS·위챗페이 로고 포함) 5개국 결제 코드가 위챗페이와 연동됐다고 발표했다. 위챗 측은 “현지의 분홍색·파란색·노란색·주황색·빨간색...
중국 최대 배터리 기업 CATL(닝더스다이·宁德时代)이 최대 주행거리 1500킬로미터를 자랑하는 차세대 배터리를 선보였다. 21일 신경보(新京报)에 따르면 CATL은 이날 ‘2026 슈퍼 테크데이’ 행사에서 기린3세대 배터리를 공개했다. 배터리 팩 무게는 625kg으로 이를 탑재한 세단형 자동차의 최대 주행거리는 1500km, SUV는 1000km에 달한다. 1500km라는 거리는 베이징~상하이 거리(약 1200킬로미터)보다 긴 편으로 배터리의 성증을 실감할 수...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爱奇艺)가 배우들의 동의 없이 AI 배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배우들이 잇따라 미동의 사실을 밝히며 반발하자 아이치이 측이 해명에 나섰다. 21일 계면신문(界面新闻)에 따르면 아이치이는 21일 새벽 공식 웨이보를 통해 “배우 동의 없이 AI 배우 데이터베이스에 등록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아이치이는 자사 AI 영상 제작 플랫폼...
중국 증권업계의 인수합병 바람이 계속되는 가운데 동방증권이 상하이증권 전체 지분 인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19일 증권일보(证券日报)에 따르면 동방증권은 A주 신주 발행과 현금 지급 방식을 혼합해 상하이증권 지분 100%를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공시했다. 이와 함께 동방증권 A주 주식은 20일 개장과 함께 거래가 정지됐으며 정지 기간은 최대 10거래일로 예상된다. 이번 거래...
중국 A주 시장 최초의 상장 영화관 체인 기업인 완다영화(万达电影)가 결국 간판을 내려놓고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한다. 회사는 4월 19일 공시를 통해 4월 20일부터 사명을 ‘루이영화오락주식유한회사(儒意电影娱乐股份有限公司)’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증권 코드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지만, ‘완다’라는 이름이 완전히 사라졌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사명 변경을 넘어, 그동안 회사를 상징해온 왕젠린(王健林) 중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