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국 항공사들이 일본 노선을 대거 축소하거나 취소하면서 중·일간 항공 시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이 예상된다. 20일 광명망(光明网) 보도에 따르면, 벚꽃 시즌이 시작된 지난 3월 중국과 일본을 잇는 53개 항공 노선이 전면 운항 중단됐다. 이는 2월보다 취소 규모가 더 확대된 것이다. 19일 극목신문(极目新闻) 취재 결과, 현재도 다수 항공사가 중일 노선을 취소한...
혼다자동차가 중국 내 내연기관차 생산 능력을 추가 감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18일 차이신(财新)은 일본 토요경제를 인용해 혼다 자동차가 산하 광치혼다, 동펑혼다의 일부 생산라인을 중단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광치혼다 관련 공장은 오는 6월, 동펑혼다 관련 공장은 내년 가동을 중단하게 된다. 이번 결정과 관련해 광치혼다는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자원을 지속적으로...
중국 IT 기업 바이트댄스(字节跳动)가 지난해 해외 사업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전체 순이익은 크게 감소하는 상반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20일 펑파이뉴스(澎湃新闻)에 따르면, 바이트댄스의 2025년 해외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약 50% 증가하며 고속 성장했다. 이는 약 20% 수준에 그친 중국 내 사업 성장률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에 따라 전체 매출에서 해외...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양산할 계획이 없다고 공식 확인했다. 최근 확산된 ‘상하이 생산설’을 부인하며 시장의 과도한 기대를 진정시키는 모습이다. 20일 증권시보(证券时报)에 따르면, 테슬라 중국 측은 지난 14일 “현재 상하이 슈퍼팩토리에서 로봇을 양산할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며 “테슬라가 곧 상하이에서 로봇을 생산할 것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중국 국가통계국이 16일 발표한 3월 70개 중·대도시 분양주택 판매가 변동 현황에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으로 대표되는 1선 도시의 신축·중고 주택 가격이 전월 대비 일제히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에 따르면, 지난달 1선 도시의 신축 분양주택 판매가는 전월 보합세에서 3월 0.2% 상승세로 돌아섰다. 중고 주택도 전월 0.1% 하락에서 지난달 0.4%...
반도체, 전기차, 로봇, 3D 프린터 수출의 폭발적 성장으로 올해 1분기 중국 기계·전자제품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5일 차이신(财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기계·전자제품 수출액이 전년 대비 21.4% 증가하며 당초 ‘십사오(十四五, 제14차 5개년 계획)’ 연평균 복합 성장률 8.36%를 크게 웃돌았다. 중국 해관총서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의 기계·전자제품 수출입 총액은...
중국 훠궈 프랜차이즈 하이디라오가 창업자에 이어 핵심 임원까지 전격 복귀시키며 대대적인 내부 개혁에 나섰다. 15일 계면신문(界面新闻)에 따르면 이날 특해국제(特海国际)는 공시를 통해 양리줸(杨利娟)이 CEO직을 사임하고 하이디라오 국제 홀딩스에 합류해 ‘홍석류 계획(红石榴计划)’ 추진을 총괄한다고 밝혔다. 창업자 장용(张勇)이 경영 일선에 복귀한 데 이어 그가 키운 제자 양리줸까지 합류하면서 창업자 전략 총괄과 핵심...
메모리 칩 공급 부족과 원가 상승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삼성, 애플의 양강 구도가 더욱 굳어지는 가운데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는 시장 입지가 점차 줄어드는 모양새다. 15일 차이신은 최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 IDC, 카운터포인트(Counterpoint)가 발표한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 보고서를 인용해 칩 인플레이션에 따른 비용 상승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감소하거나...
알리바바 산하 지도 서비스 가오더맵(高德地图)이 사족보행 로봇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했다. 알리바바 그룹 최초의 구현 로봇 제품이 될 전망이다. 14일 중국경영보(中国经营报)에 따르면 가오더맵은 “구현 지능(Embodied AI) 분야에서 이미 체계적인 포석을 마쳤으며, 구현 지능 모델을 지속 출시하는 동시에 사족 보행 로봇·휴머노이드 로봇 등 하드웨어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첫 번째...
중국 맥주 상장사들의 2025년 연간 보고서가 속속 공개되면서 임금 현황이 주목받고 있다. 업계 성장세가 둔화됐지만 직원 평균 임금은 6년 새 40% 가까이 올랐고, 국내외 기업 임원 간 임금 격차는 여전히 크다. 15일 제일재경(第一财经)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중국 주요 맥주 기업의 직원 평균 임금이 크게 올랐다. 상승폭이 가장 큰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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