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에서는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이 빠르게 일상으로 스며들며 ‘로봇 보모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실제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활용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생활 방식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다. 최근 중국 선전에서는 가정용 로봇 청소 서비스가 정식 도입되며 주목을 받았다고 경제일보(经济日报)는 전했다. 이 서비스는 로봇과 인간 도우미가 협업하는 형태로...
경제
미국 여론조사 기관 갤럽(Gallup)이 4일 발표한 글로벌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5년 중국의 글로벌 리더십 지지율 중앙값이 36%로 미국을 5%포인트 앞질렀다고 6일 신화사(新华社)가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2025년 130여 개 국가와 지역을 대상으로 중국·미국·독일·러시아 4개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비교했다. 중국은 글로벌 중앙값 지지율, 순지지율, 상대적 순지지율 세 가지 지표 모두에서 미국을 앞섰다....
올해 초부터 일부 대도시의 중고 주택 거래가 활황을 띄고 있지만, 그 열기가 아직 신축 시장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는 모양새다. 3일 차이신(财新)은 시장조사기관 중즈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데이터를 인용해 올해 1분기 상위 100대 부동산 개발업체의 매출 총액은 6209억 위안(135조 7540억원)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약 23%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2021년 같은...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와 연예인들이 앞다투어 홍보했던 호주산 건강식품이 알고보니 중국에서 생산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3일 게면신문(界面新闻)에 따르면 지난 1일 CCTV가 ‘호주산’으로 홍보된 유스잇 건강식품이 실제로는 중국 광동에서 생산됐으며 멜버른 공장 주소가 자동차 수리점이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해당 제품은 현재 모든 중국 플랫폼에서 판매가 중단된 상태다. 파문은 연예인과 유명...
중국 IT 기업 샤오미(小米)가 대형 가전제품에 대한 ‘당일 배송(当日达)’ 서비스를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하며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6일 IT즈자(IT之家)에 따르면, 샤오미는 4월 6일 대형 상품을 대상으로 하는 당일 배송 서비스를 50개 핵심 도시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항저우, 청두, 톈진, 충칭, 선양, 시안, 난징,...
중국 최대 검색엔진 바이두(百度)가 짧은 기간 안에 계열사를 잇따라 홍콩 증시에 상장시킨다. 30일 제일재경(第一财经)에 따르면 바이두가 지분을 보유한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치이(爱奇艺)가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달 중순에는 리옌홍(李彦宏) 바이두 창업자가 참여한 AI 신약 개발사 바이투셩커(百图生科)가 수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목표로 비밀리에 상장을 신청한...
중국 대표 맥주 기업 칭다오 맥주가 2025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실적 개선을 이뤘다. 칭다오 맥주는 3월 26일 발표한 2025년 연간 실적 보고서에서 매출이 전년 대비 1.04% 증가한 324억7300만 위안(약 7조1200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5.6% 늘어난 45억8800만 위안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체 맥주 판매량은 764만8000킬로리터로 1.5% 증가했다고 재경망(财经网)은 전했다. ...
글로벌 캐릭터IP 브랜드 미니소(MINISO, 名创优品)가 자체 IP(지식재산권) 강화와 대형매장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차이신(财新)은 미니소 그룹이 31일 발표한 2025년 재무 보고서에서 지난해 연간 총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200억 위안을 돌파하며 214억 4000만 위안(4조 7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년 대비 26.2% 급증한 수치다. 이중 미니소 브랜드 매출은 195억 2000만 위안(4조...
중국 샤오미가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 등 핵심 부품 가격 급등에 따라 일부 스마트폰 가격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3일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에 따르면, 샤오미는 오는 11일부터 레드미 K90 Pro Max 모델을 200위안(4만 4000원) 인상하고 Turbo5와 Turbo5 Max에 적용된 특별 할인 혜택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512GB 대용량 메모리 모델에 대한 보조금 200위안(4만원)은 기존...
상하이 중고 주택 월간 거래량이 5년 만에 3만 건대를 회복하며 부동산 시장의 ‘금 같은 3월(金三)’ 흐름을 강력하게 반영했다. 2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은 상하이 부동산 거래 센터 공식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달 상업용 주택을 포함한 상하이 중고 주택 누적 온라인 계약 건수가 3만 1215건으로 2021년 3월 이후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리건(李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