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일 계면신문(界面新闻)에 따르면 테슬라 중국 지역 총괄을 지낸 콩옌솽(孔艳双)이 3월 초 샤오미에 입사했다. 그는 샤오미 자동차 부문에서 기존 판매 책임자 리샤오루이(李晓锐)를 대신해 영업을 총괄할 예정이다. 현재는 업무 인수인계 단계로, 내부 공식 직함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콩옌솽은 테슬라 재직 시절 화남 지역 총괄과 중국 지역 총괄을 거치며 판매 네트워크 구축과...
중국남방항공이 6년만에 적자에서 벗어났다. 30일 계면신문(界面新闻)에 따르면 남방항공의 2025년도 매출은 1822억 5600만 위안(약 39조 91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4.61% 증가했다. 순이익은 8억 5700만 위안(약 1876억 원)으로, 전년도 16억 9600만 위안(약 3713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실적에서 이익을 낸 것이다. 운영 지표도 개선됐다. 총 운송량은 7.87%...
화웨이가 2025년 연간 실적을 공개했다. 글로벌 제재 속에서도 매출과 순이익 모두 성장세를 이어갔고, 스마트카 부문이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 31일 재련사(财联社)에 따르면 화웨이의 2025년 글로벌 매출은 8809억 위안(약 194조 247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고, 순이익은 680억 위안(약 14조 9865억 원),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1273억 위안(약 28조 556억 원)으로 44.1% 급증했다....
중국 상하이가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속에서도 역행 상승하며 세계 금융 중심지 순위 6위에 올랐다. 최근 발표된 제39기 글로벌 금융센터지수(GFCI39)에 따르면, 상하이는 종합 순위에서 기존 8위에서 6위로 상승했다. 5위인 샌프란시스코와의 점수 차도 단 1점에 불과해 세계 주요 금융 허브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해방일보(解放日报)는 30일 전했다. 이번 순위 상승은 글로벌...
독일 폭스바겐 그룹 산하의 체코 자동차 브랜드 스코다(Skoda, 斯柯达)가 중국 시장에서 철수한다. 이는 단순한 브랜드 철수를 넘어,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합작 브랜드들이 본격적인 ‘퇴출 경쟁’ 단계에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지난 26일, 폭스바겐그룹(大众汽车集团)은 스코다가 2026년 중반 중국 시장에서 공식 철수한다고 밝혔다고 화사시보사(华夏时报社)는 전했다. 약 20년간 이어온 중국 사업을 종료하고,...
지난해 팝마트가 대표 IP 라부부 인기로 연간 매출, 순이익이 모두 세 자릿수 급증했지만, 주가는 30% 가까이 하락하며 시장의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27일 차이신(财新)은 팝마트가 25일 발표한 2025년 연간 재무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팝마트 연간 매출이 371억 2000만 위안(8조 1100억원)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184.7% 급증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조정...
스위스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사 로지텍이 중국 공식 홈페이지에 소비자를 비하하는 듯한 광고 문구를 게재해 현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27일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에 따르면, 로지텍 차이나는 26일 더우인 공식 플래그십스토어에 게재한 제품 홍보 영상에 “내가 가격을 내리면 너는 개처럼 달려들 것”이라는 문구를 덧붙여 현지 소비자들의 강한 반감을 샀다. 이를 본 중국...
지난해 징동, 타오바오산거우(구 어러머) 등 플랫폼의 배달 가격 전쟁 여파로 중국 배달업계의 ‘큰형님’ 메이퇀이 234억 위안(5조 1000억원)에 달하는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증권시보(证券时报)에 따르면, 메이퇀은 이날 밤 홍콩증권거래소 공시에서 지난해 메이퇀 매출이 전년 대비 8.1% 증가한 3649억 위안(79조 57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 2년간 증가율 25.8%, 22%에서 크게...
중국 상하이 부동산 시장이 이른바 ‘소양춘(小阳春, 봄철 반등)’ 흐름 속에서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플랫폼 안쥐커(安居客)의 상하이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8일 상하이 중고주택(상업용 포함) 일일 거래량은 1585건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일일 최고치일 뿐 아니라, 2025년 3월 15일 기록한 1473건을 넘어선 수치로, 최근 5년간 일일 거래 기준 최고...
부동산 시장의 거래 성수기인 ‘금삼은사(金三银四, 금 같은 3월, 은 같은 4월)’가 돌아왔다. 19일 21세기경제보도(21世纪经济报道)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달 말 발표된 상하이 부동산 완화 정책 ‘후칠조(沪七条)’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정책이 시행된 지 약 한 달간 상하이 중고 주택 거래량은 전월 대비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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