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회

중국 국가안전부가 최근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도구 ‘오픈클로(OpenClaw, 별칭 ‘랍스터’) 사용과 관련한 보안 위험을 경고하며 ‘롱샤 안전 사용 지침’을 공개했다. 민난왕(闽南网)에 따르면, 17일 국가안전부는 “오픈클로가 오픈소스 기반 AI 에이전트 도구로,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올해 가장 큰 돌풍을 일으키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부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프로그램을...
중국에서 최근 새 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문구점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일명 ‘슬라임(水晶泥)’, ‘버블젤(起泡胶)’, ‘자수이(假水)’ 등 점토류 장난감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이 제품들 상당수가 아이들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신민만보(新民晚报)는 17일 전했다. 점토 장난감이 굳는 것을 막고 신축성과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성형수(成型水)’라는 첨가물을 넣는데,...
올해 3월 15일 소비자 권익의 날 특집 방송에서도 어김없이 소비 시장의 문제가 폭로되었다.  제품이나 서비스 관련 문제와 함께 AI 관련 문제도 수면위로 올라왔다. 16일 CNMO 과기에 따르면 3월 15일 제 36회 CCTV 3·15 특집 방송이 방영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식품 안전, 공공 안전, 금융과 광고 안전 등 네 분야에 초점을...
최근 중국 최고 등급인 삼갑(三甲) 병원에서 한 환자가 자기공명영상(MRI) 장비에 고정된 채 6시간 동안 방치되는 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밤 우한에 거주하는 탕(唐) 씨는 목 통증으로 화중과기대학 통지병원 부속 통지병원 한커우 캠퍼스에서 MRI 검사를 받았다. 26일 자정, 탕 씨는 검사를 위해 기기에 머리를...
중국과 북한을 잇는 국제 여객열차가 다시 운행된다. 10일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에 따르면 중국 철도 공식 웨이신 계정에서 2026년 3월 12일부터 중국 베이징, 단동에서 평양으로 향하는 국제 여객 열차 운행 재개를 알렸다. 베이징과 평양을 잇는 열차는 매주 월요일, 수요일, 목요일, 토요일 양방향으로 운행된다. 중국 내에서는 베이징역, 텐진, 산하이관역(山海关), 선양, 단동역에 정차하고 북한에서는...
올해 채용시장에서 AI 인재 쟁탈전이 또다시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10일 계면신문(界面新闻)에 따르면 온라인 플랫폼 마이마이(脉脉)가 발표한 ‘2026년 1~2월 중고급 인재 채용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채용 시장은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신경제 분야의 채용 공고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AI 인재 확보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올해 1~2월 신경제 분야...
중국에서 공휴일 대체 휴무를 줄이고 공공 휴일을 늘리자는 제안이 나오면서 직장인들 사이에서 큰 공감을 얻고 있다. 9일 신경보(新京报)에 따르면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인 텐쉬안(田轩) 베이징대 보아 특임교수(博雅特聘教授)가 이 같은 안건을 제안했다. 텐 대표는 올해 양회 기간 언론 질의에 답하는 자리에서 “대체 휴무를 최소화하고 공공 휴일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휴가는 단순한...
중국 양회(两会)에서 법정 근로시간을 하루 8시간에서 7시간으로 줄이자는 제안이 나오며 사회적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동시에 과도한 야근을 강요하는 기업에 대한 처벌 필요성도 제기되면서 노동시간 제도 개편 논의가 뜨거워지고 있다. 9일 콰이커지(快科技)에 따르면, 태양광 기업 롱지그린에너지(隆基绿能)의 회장 중바오선(钟宝申)은 올해 양회에서 하루 표준 근로시간을 기존 8시간에서 7시간으로 단축할 것을 제안했다. 전국인민대표대회...
중국을 방문한 외국 관광객들이 대량의 중국 상품을 구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정부는 이러한 소비 확대가 중국 관광과 쇼핑의 매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7일 열린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 민생 주제 기자회견에서 쑨예리(孙业礼) 중국 문화관광부 장관은 “2025년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1억5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쑨...
상하이 성인 흡연율이 중국 전 지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신민만보(新民晚报)는 이날 상하이시 금연 공작회의에서 발표된 ‘2025년 상하이시 공공장소 금연 현황’ 백서에서 지난해 상하이시 법정 금연 장소의 흡연 발생률이 전년 대비 0.4%포인트 감소한 12.6%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백서에 따르면, 상하이 시민 98.2%는 실내 전면 금연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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