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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국 크리에이터의 연이은 폭로로 중국 대학가가 술렁이고 있다. 중국 주요 대학의 유명 과학자들을 겨냥한 논문 조작 의혹 제기가 이어지면서 일부 교수는 실제 보직 해임까지 됐고, 이번에는 또 다른 명문대 교수들이 새롭게 지목됐다. 18일 제일재경(第一财经)에 따르면 Bilibili(중국판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겅통쉐(耿同学讲故事)’는 최근 영상을 통해 중국 주요 대학 교수들의 논문...
미국 햄버거 체인 웬디스(Wendy’s)가 중국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현지 운영사를 누가 맡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계면신문(界面新闻)에 따르면 웬디스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태평양 프랜차이즈 시장 목록에 중국을 추가했다. 앞서 웬디스는 올해 1분기 실적 발표에서 “향후 10년 동안 중국에 최대 1000개 매장을 열 계획”이라며 현지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기업인 텐센트뮤직(腾讯音乐娱乐集团)이 온라인 오디오 플랫폼 히말라야(喜马拉雅) 인수를 공식 완료했다. 18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텐센트뮤직은 공시를 통해 히말라야 인수 거래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으며, 히말라야는 텐센트뮤직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현금과 주식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히말라야 기존 주주와 임직원 지분 참여자들은 총 12억6000만 달러 이하의 현금과...
알리바바가 산하 인공지능(AI) 모델 큐원(千问, Qwen)과 전자상거래 플랫폼 타오바오(淘宝)를 전격 연동시켰다. 이로써 사용자는 앱 전환 없이 큐원과의 대화 중 타오바오의 모든 상품을 검색, 구매, 결제까지 진행할 수 있게 됐다. 17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큐원과 타오바오가 지난 11일 전면 연동되면서 새로운 AI 쇼핑 시대를 위한 마지막 퍼즐 조각이 끼워졌다. 이는 업계...
약 4년간 생산이 중단됐던 클래식 오프로드 브랜드 지프(Jeep)가 중국 현지 생산 재개에 나선다. 그러나 중국 토종 전기 오프로더들이 시장을 장악한 상황에서, 지프의 부활이 성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평가가 나온다. 15일 프랑스 자동차 그룹 스텔란티스(Stellantis)는 중국 동펑그룹(东风集团)과 함께 선롱자동차(神龙汽车)에 대한 추가 지원을 통해 전략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연다고 발표했다. 양측은...
중국 고속철에서 처음으로 자전거를 직접 들고 탈 수 있는 서비스가 도입된다. 18일 중국 국가철도그룹에 따르면 철도 당국은 오는 19일부터 징장고속철 베이징북역~총리(崇礼) 구간 G급 고속철 열차를 대상으로 ‘자전거 동반 탑승(自行车随身行)’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광명망(光明网)이 보도했다. 이용객은 철도 예매 앱 ‘12306’ 내 ‘자전거 서비스’ 메뉴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정...
중국 1선 도시의 주택 가격이 지난 4월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3선 도시는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낙폭은 다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계면신문(界面新闻)은 18일 중국 국가통계국의 통계 발표를 인용해 4월 전국 70개 주요 도시 가운데 1선 도시의 신규 분양주택 판매 가격은 전월 대비 상승했다고 전했다. 2·3선 도시는 가격이 하락했으나...
중국에서 인공지능(AI)으로 조작한 가짜 사진을 이용해 전자상거래 환불을 요구하는 사례가 늘어나자, 당국이 AI 생성 여부를 판별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18일 앙스신원(央视新闻, CCTV)에 따르면, 국가반사기센터앱(国家反诈中心App)은 최근 ‘AI 콘텐츠 감정(鉴定)’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사용자는 이미지·영상·음성·텍스트 등을 업로드해 AI 생성 흔적 여부를 검사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주로 사기 범죄에 사용되는 위조 콘텐츠를...
중국 허난성에서 한 남성이 두리안을 구매하면서 결제 금액을 잘못 입력해 10만 위안(약 2200만원)이 넘는 돈을 초과 송금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그러나 환불 과정에서 해당 업체 직원이 돈을 가로챈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18일 신민만보(新民晚报)에 따르면 허난성에 거주하는 허 씨는 “남편이 몇 달 전 두리안을 구매하면서 1만1480위안(약 253만원)을 결제해야...
AI 시대, 왜 다시 중국인가 [사진= 지난달 29일, 알리바바 본사를 방문한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 중·미 패권 경쟁과 AI 기술 전쟁이 세계 질서를 뒤흔드는 가운데, 중국을 바라보는 한국 사회의 시선이 예전과는 확연히 달라졌다. 최근 상하이를 방문하는 기업 기관 단체들이 부쩍 늘어난 것도 이 변화를 보여준다.   한때 저렴한 노동력의 ‘세계 공장’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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