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전날 밤새 외운 공식이 하루만 지났는데도 다음 날 아침 머릿속에서 증발했던 경험은 많은 학생들이 공감할 것이다. 단어를 수십 번 써도, 개념을 외워도 막상 문제를 보면 낯설게 느껴진다. 이럴 때마다 ‘내 머리가 나쁜 건 아닐까?’ 하고 자책하지만, 사실 그건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뇌의 반응이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그렇게 열심히...
고등부
케이팝 아이돌 굿즈나 콘서트 티켓을 대량으로 사서 높은 가격에 되파는 중국 되팔이 업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 들어서 한국 현지의 한 아이돌 팝업 스토어 굿즈가 금세 동나고, 중국 리셀러들이 이를 빠르게 매입하는 사례가 나왔다. 이렇듯 굿즈나 콘서트 티켓을 한꺼번에 쓸어가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가격을 불려서 파는 중국의 암표상과 리셀러들을 통합적으로...
웅장한 공연장에 앉아 무대를 감상하면, 익숙한 바이올린, 플루트, 또는 트럼펫 소리가 가장 먼저 귀에 들려온다. 그리고 그 사이로 낯설고 독특한 음색을 가진 악기들의 소리도 들려온다. 가느다란 고음을 뽐내는 목관부터 중후한 저음을 내는 거대한 금관까지, 관악기 중 생소한 악기들의 매력을 알아보자. 숨겨진 리더 ‘오보에’ [사진=오보에(출처: cottonbro studio)] 오보에는 오케스트라에서...
한 장의 사진 속 두 나라 이야기 한국과 중국의 거리를 걷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작은 네모난 부스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네온사인 불빛이 번쩍이고, 내부에서 깔깔대며 웃는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그곳. 바로 포토부스다. 한국에서는 ‘포토이즘’, ‘포토그레이’, ‘하루필름’ 같은 브랜드가, 중국에서는 ‘포토위드’, ‘저스트포토’ 같은 브랜드가 청소년들의 새로운 놀이...
10월 9일은 한글날이다. 1443년 세종대왕과 학자들이 백성들이 쉽게 배울 수 있는 글자를 만들고자 고심한 끝에 탄생한 훈민정음, 그 소중한 유산을 기리는 날이다.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창제된 한글은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는 문자이다. 그러나 이렇게 뛰어난 글자도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으면 그 빛이 바래기 마련이다. 특히 미디어 속...
중국은 지금 치매 부담이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 중 하나다. 통계에 따르면 치매는 이미 중국의 사망 원인 5위에 올랐으며, 고령 인구가 빠르게 늘면서 치매 환자 수도 급증하고 있다. 65세 이상 인구는 약 1억 900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3.5%를 차지하며, 이들 가운데 치매 유병률이 높아 사회적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다. ...
축하합니다. 상하이저널 32기 고등부 학생기자 최종 선발 명단입니다. 01. 경하규(진재중학 10) 02. 김민주(SAS 10) 03. 박주영(SAS 10) 04. 오수연(SAS 10) 05. 이찬중(SAS 10) 06. 이채원(상해중학 10) 07. 이현지(상해한국학교 10) 08. 진은호(SMIC 11) 이상 8명 학생은 아래 임명식 일정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2기 고등부 학생기자 임명식] •일시: 2025년 9월 7일(일) 오후...
“기자 활동을 통해 확인한 나의 성장” 학생기자 이예인(SMIC 11) 2024년 9월에 시작한 1년간의 학생기자 생활이 드디어 끝을 맺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바빠지는 학교 생활과 기자 활동을 함께하는 일은 힘들고 지칠 때도 많았지만, 돌아보니 그 시간이 내게 남긴 것이 참 크다는 걸 느꼈다. 물론 기사를 제때 내지 못하거나 시간이 부족해...
상하이저널 학생기자 30기 수료식과 32기 임명식이 지난 7일 이상호텔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임명식에는 지난달 자기소개서, 기사 작성, 면접을 통해 선발된 32기 학생기자들이 참석했다. 경하규(진재중학 10), 김민주(SAS 10), 박주영(SAS 10), 오수연(SAS 10), 이찬중(SAS 10), 이채원(상해중학 10), 이현지(상해한국학교 10), 진은호(리빙스턴 11) 등 8명의 신입 기자들은 임명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
할리우드와 F1의 만남 브래드 피트가 주연을 맡고, 탑건: 매버릭의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연출한 영화 <F1: The Movie>가 주목받고 있다. 이 작품은 할리우드 드라마와 실제 F1 레이싱을 결합한 특별한 시도다. 브래드 피트는 은퇴한 전설적인 드라이버 소니 헤이즈 역을 맡아 신예 드라이버 조슈아 피어스(담슨 아이드리스)를 멘토링한다. 두 사람은 가상의 팀 ‘APXGP’...
